포항스틸러스 U18 유소년 팀이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챔피언에 올랐다.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가 지난 4일 김천상무 U18 경북미용예술고 전에서 9대1 승리로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포철고는 채인서 5골, 신민혁, 엄유강, 백승원, 김명준이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경북 미용예고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A, B, C조 중 가장 먼저 우승을 차지하며 8월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지난 2월 백운기 대회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포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