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20일 17시까지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마음의 목포 항구’로, 목포 항구의 풍경·감성·사람·일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면 된다. 브이로그, 스케치코미디, 패러디 등 형식과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 항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출품작은 개인 SNS에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목포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공개로 게시 후, 영상 파일과 참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서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러시아 항구 도시 일부가 침수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항구 더비’ 인천과 부산이 격돌한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9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지난 3월 시즌 첫 맞대결 당시 1년 전까지 인천 사령탑이었던 부산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과 윤정
바다가 없는 충북에 사는 사람으로서 ‘공항’이라는 단어는 묘한 감흥을 준다. 영어 ‘Airport’를 air+port로 옮겨서 ‘하늘길로 나아가는 항구’ 즉 공항이 됐으리라. 일본도 같은 단어를 쓰지만, 중국은 비행기장을 뜻하는 ‘지창’을 쓴다. 청주에 공항이 생긴 건 1997년 4월 28일이다. 이 날짜를 기억하는 건 당시 다니던 직장인 청주불교방송이 이날로부터 불과 사흘 전인 4월 25일에 개국했기 때문이다. ‘하릅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사흘 된 불교방송이 개항식을 생중계했다. 당시 서 모 총괄
충남 예산군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1명 4개 반으로 편성돼 피해 현장 조사·측량 및 설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합동설계반원들은 수해민들의 일상생활 안정을 우선으로 공공시설, 하천, 수리시설, 도로, 기타 시설공사 등 총 125건, 85억 4500만원 규모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 응급복구는 완료됐으나 조기 항구 복구로 주민 불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12일 “대규모 단수 사태를 초래한 한국수자원공사에 송수관로의 항구 복구와 함께 합당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환경부에 건의하고, 증평지역 배수지 용량을 5천톤 이상 늘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배수관로 계통 연계사업을 추진해 급수망 안정성을 높이고, 단수 피해내역을 받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5일 오전 2시 20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해양수산부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해양수산부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해양영토 토론대회’를 8월 16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중등부 31팀, 고등부 26팀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를 거쳐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중등부의 토론 주제로는 ‘섬·갯벌에서 항구 또는 공항 건설’이, 고등부의 찬반 주제로는 ‘해양보호구역 확대’가 제시되었다.본선에 진출한 팀 중 부문별로 2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 치밀하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가장
30일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강진이 줄이어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에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USGS는 애초 이 지진의 규모를 8.7로 관측했다. USGS는 나중에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이날 캄차카반도에서는 지진 피해가 크게 발생한 곳은 없었지만 해당 지역 항구 도시에서는 쓰나미로 인해 침수 피해가 생겼다고 보도됐다. 러시아 관영매체에 따르면 캄차카 보건당국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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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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