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원단체들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지명 철회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교육개혁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
김만식 기자 = 여수시의회는 23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여수MBC 이전 철회 촉구 규탄대회 및 삭발식을 열고, 지역 공영방송인 여수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교원단체는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전북교총 오준영 위원장은 20일,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 직후 "...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는 7월 23일 오후 4시 의회 전정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철회 촉구...
김만식 기자 = 안동시의회는 7월 23일 오후 4시 의회 전정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안동시의회가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추진 검토에 강력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3일 오후 4시, 의회 전정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사과 주산지인 안동을 비롯한 국내 농가에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는 조치”라
여수시의회는 23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여수MBC 이전 철회 촉구 규탄대회 및 삭발식을 열고, 지역 공영방송인 여수MBC의 일방적인 순천 이전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규탄대회는 여수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여수시 주민자치회 ▲여수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 ▲여수시민협 ▲여수대안시민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 이통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여수종고회 ▲여수MBC사우회 ▲여수MBC 사옥이전 반대투쟁위원회 ▲여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상장 절차를 중단했다고 7일 밝혔다. S2W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 전환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6일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개했다.S2W는 상장 예정일 30일 전까지 전자증권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규정을 기한 내 이행하지 못해 상장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S2W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는 1만3200원으로 확정됐다. 7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었다.S2S는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 유통 대기업 세븐&아이홀딩스를 인수하려던 캐나다 유통업체 쿠슈타르가 16일 전격적으로 인수 제안을 철회했다.제안 금액은 약 467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64조원에 달했다.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의 M&A가 성사되는 듯했지만, 협상은 별다른 진전 없이 결렬됐다.쿠슈타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세븐&아이와의 실질적인 대화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진정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제안에
영화·드라마 제작사 캔버스엔이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을 철회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캔버스엔은 지난해 결정한 전환사채 발행을 철회한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캔버스엔은 발행 철회 사유로 "전환사채 배정대상자의 사채금 미납에 따라 전환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캔버스엔은 지난 2024년 11월 위드윈투자조합76호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1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공시했다.캔버스엔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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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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