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이 새 정부의 ‘해양수도권’ 전략을 발판으로 초광역 협력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느슨해졌던 부울경 협력이 민선9기 지방정부 출범과 해양수도권 전략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각자도생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하기 어렵다. 부울경은 ‘해양수도권’과 북극항로 시대의 경제공동체라는 인식 아래 지역 경계를 넘어 경쟁력을 결집하고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부산·울산·경남은 23일 해양수산부 장관과 3개 시·도지사,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하는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
다이퀘스트가 대전 ‘혁신 로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플랫폼 ‘델마’의 바이브 기능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대상 AI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혁신 로드 컨퍼런스는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가 주최하는 정례 행사로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국내 소프트웨어·AI 기업들이 신기술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발표를 맡은 김상엽 다이퀘스트 이사는 공공기관의 생성형 AI와 AI 컨택센터, 검색증강생성 구축 사례
삼성SDS가 기업의 AI 도입을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AI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히 생성형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프로세스와 데이터, 시스템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인프라부터 플랫폼·솔루션·현장 실행까지 연결해야 한다는 구상이다.삼성SDS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하고 ‘다차원 AI 풀스택’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현장 참석자 8000여 명과 온라인 참가자를 포
오픈AI의 데이터센터 총괄 크리스 말론이 회사를 떠났다.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핵심 경영진의 이탈까지 이어지면서 조직 안정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CNBC 등에 따르면 말론은 최근 오픈AI를 퇴사했다. 말론은 지난해 3월 오픈AI에 합류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맡았다. 이전에는 메타에서 데이터센터 전략을 이끌었으며 구글에서도 관련 기술 업무를 담당했다.말론의 이탈은 오픈AI가 데이터센터 전략을 다시 확대하는 시점에 이뤄졌다. 회사는 인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산·학·연 관계자들과 양자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구혁채 제1차관은 9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6 양자 국가전략기술 국회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지난달 12일 양자를 반도체·AI를 잇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 차세대 프런티어 분야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행사다. 정부와 국회, 산·학·연·관이 양자 분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유진 배 미국 국무부 기술정책 디렉터와 김정상 듀크대학교 석좌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7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에서 과실연, 강원대학교와 함께 ‘강원의 문제를 AI로 풀다 : AX로 도약하는 강원의 미래’를 주제로 「AI 미래포럼-지역속으로」 강원편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단순한 AI 기술 소개를 넘어, 강원형 AI데이터센터 구축, AI 기반 재난대응, 국방드론 산업 육성 등 강원의 특성을 반영한 AI 활용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다.첫 발표에서는 이수용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강원형 AI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한다. 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그룹 사장단에게 눈앞의 성과보다 장기적 관점에 집중한 지속 가능 성장을 주문하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HD현대는 13일 경기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정 회장을 비롯해 조영철·조석·이상균 부회장과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계열사 11곳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룹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장단 회의에서는 각 계열사의 상반기 실적과 신사업,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계획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인공
롯데가 그룹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전략을 다시 점검했다. 축적해온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롯데다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자인 혁신 방안도 추진한다.10일 롯데에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롯데 디자인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과 향후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회의의 핵심 주제는 내년 그룹 창립 60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협력사와 품질 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항공우주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KAI는 지난 2일 사천 본사에서 ‘2026년 KAI-협력사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수 KAI 품질본부장을 비롯해 KF-21과 LAH 등 국산 항공기 사업과 에어버스·보잉 등 민수 기체 사업에 참여하는 4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KAI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품질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품질검사 제도 개선 등 3대 품질 전략을 제시했다.예방품질 분야에서는 생산 프로세
신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민 신임 AI미래기획수석은 30일 청와대 인사 발표 이후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AI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력을 한 단계 올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국회의원 이해민에서 청와대 공무원 이해민으로서 이재명 정권의 국가 AI 전략을 국산업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이끌어나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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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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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전국광역자치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 개최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산 다움호텔에서 ‘제9차 전국광역자치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사례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운영 중인 이동지원 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전국 이동지원센터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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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공공시설 광고 허용범위 확대...불법광고 대응도 강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과 택시쉼터, 이동노동자 쉼터 등을 광고물을 표시할 수 있는 공공 편익시설물에 포함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기준을 신설해 행정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광고물을 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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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가뭄’ 사실상 해갈…올해 가뭄 걱정 끝
마른 장마와 극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국가 소방동원령까지 발동된 경남에 광복절 연휴와 8월 말 남부권을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지면서 올해 극한 가뭄이 사실상 끝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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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 ④] BYD·BMW·기타 - 한국 시장 9%의 벽, 가격 카드는 두 번째 조건이 안 되면 못 들어온다
④부는 한국 시장 91%를 양강이 가져가고 남은 9%의 공간이 누굴 위한 공간인지 따지는 자리다. ②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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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前 삼양식품 회장 유죄 확정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538억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인장 전 삼양식품 회장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1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전 회장의 재상고심에서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9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삼양식품과 계열사 2곳, 페이퍼컴퍼니 등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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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에 미국·영국 공공 서비스 접수 급증
생성형 AI로 서류 작성과 민원을 제기하는 것이 쉬워지면서 각국 공공 서비스 신청과 접수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연구자 크리스 슈미츠 표현을 빌리면 이른바 에이전트 플러딩 현상이다.10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주택 옴부즈만 민원이 챗GPT 도입 이후 2022년 2600건에서 지난해 7000건을 넘는 수준으로 늘었다.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 민원도 같은 기간 5배 증가했다. 브라질 사법 청원과 독일 의회 청원에서도 비슷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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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EO, AI 위험론 일축..."보안 제품 팔려는 공포 마케팅"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최근 불거진 AI를 둘러싼 위험론이 사이버보안 신규 수요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고 일축했다고 악시오스가 1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골드만삭스 컨퍼런스에서 "요즘 사이버 보안 관련 말들이 많은 이유는 업계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요를 만드는데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어디 있나"고 말했다.이는 7월 악시오스 마이크 앨런과 인터뷰에서 그가 했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당시 황 CEO는 "AI가 인류 종말을 가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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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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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경남 의령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부터 경제적 자립·교류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