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하망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독서문화 행사로, 전국 280개 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 후 책 속
좋은땅출판사가 ‘세상에 없는 괴담집’을 펴냈다. ‘세상에 없는 괴담집’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공간과 상황 속에서 공포를 끌어내는 한국형 괴담집이다. 노래방, 원룸, 학교, 폐가, 연습실 같은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마흔한 편의 이야기는 단순히 귀신을 등장시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죄책감과 후회, 불안과 악의 같
영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퍼포먼스 창극 「더 판 : 시즌3, 몽룡·춘향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극단독무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판소리를 중심으로 음악, 무용,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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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6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클래식 공연부터 가족 참여형 공연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선물한다.먼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콘서트’ 시리즈가 특별한 무대로 찾아온다.오는 17일 열리는 피아니스트 한지호의 은 사랑에 빠진 클래식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바흐, 베토벤, 슈만, 쇼팽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들의 ‘불멸의 연인들’을 소개하며, 음악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를 인
젓가락! 참으로 친근한 단어이고 익숙한 도구입니다. 한생을 그와 더불어 살았으니 당연지사입니다.끼니때가 되면 뉘라 할 것 없이 사용했고, 친구들과 술 마시다 흥이 나면 주안상을 악기인양 두드리며 노래했던 한국인들에겐 떼래야 뗄 수 없는 게 바로 젓가락입니다.음식물이나 물건을 집을 때 사용하는 가늘고 짤막한 한 쌍의 나무막대나 쇠막대가 젓가락인데 그 젓가락이 어느 날 잡무 처리가 젓가락질처럼 서툰 제게 이릅니다. ‘나를 보고 살라고 아니 나처럼 살라고’ 말입니다.하여 한동안 젓가락과 젓가락질을 음미하고 성찰해보았습니다. 덕분에 많은
3주전
인천시립극단은 6월 한 달간 인천 관내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한다. 1일 봉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옹진군가족센터, 강화군가족센터 등 도서 지역은 물론 참조은유치원, 경희어린이집, 중앙도서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인천 전역 17개 공간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인천시립극단의 순회 공연은 로 유튜브와 틱톡 등 손 안의 숏폼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듣고, 상상하는 생생한 예술적 감각을 깨운다. 아동·청소년극 전문가인 조경향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연출을 맡고 김진 움직임 디자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의료·요양·돌봄 분야 관계자와 함께 제2차 통합돌봄 거버넌스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포럼에서는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위한 재가 노인 돌봄 사례와 돌봄 공백 해소 방안, 요양 돌봄 내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협력 과제 등 의제를 다뤘다.김미애 대전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AIP를 단순히 집에서 생활하는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와 일상, 돌봄이 이어지는 삶의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김진석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장은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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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진행했다.앨리웨이 인천과 세 번째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지역 주민 40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이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매듭 열쇠고
발전의 속도는 상상을 뛰어넘을 만큼 빠르다. 새로운 기술과 문물을 익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또 다른 변화가 눈앞에 다가온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해 왔고, 이제 인공지능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는 AI 시대를 마주하고 있다. 편리함과 효율성은 분명 문명의 성과다. 그러나 변화가 빠를수록 사람들은 오히려 오래된 것, 익숙한 것, 손때 묻은 것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할매니얼’ 현상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옛 골목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후진국형 재난은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후진국형 재난이 끊이질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말 그대로 우리 사회가 후진국형으로 재난을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심하게 말한다면, 나라가 아직 후진국형 관리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편하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후진국형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모두 한 목소리로 우리의 안전 불감증을 지적한다.이런 안전 불감증이 전형적인 후진국형 증세다. 재난이 일어나고 나서 그 원인들을 다양하게 분석하는데, 초점은 다음 세 가지로 집중된다. 안전 불감증, 준비소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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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최승원 신경외과 교수 취임
“세종시 유일의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위상에 맞는 명품 병원으로 발전하고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공공의료를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최근 제5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 취임한 최승원 병원장은 1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최승원 병원장은 1995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의료혁신실장,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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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시세 좌우한다… ‘북오산자이 드포레’, 남다른 상품성에 청약 기대감↑
유명 서점 협업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품은 단지 ‘강세’사운드 전용공간·사우나·티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커뮤니티 돋보여 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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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내달 개막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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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세인트베베, 놀이교감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프리미엄 베이비케어 전문브랜드 세인트베베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기관인 산모피아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 놀이교감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후 100일부터 만 4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지능과 인지 발달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돌봄과 놀이를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영유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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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들 "사전투표 폐지하라"... 사전투표 폐지법 국회 제출
6.3지방선거 국민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 저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 밥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18일 '사전투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선관위의 안일하고 미숙한 행정 처리 및 총체적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사전투표를 비롯한 선거 제도 전반에 심각한 불신이 누적돼 왔다.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를 부정 선거 논란으로 극심한 사회적 비용과 갈등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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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사업 명목 1억7000만원 편취한 40대 폭력조직원 검거
리조트 사업을 한다고 남을 속여 1억7000만원을 받아 챙긴 40대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7월 게임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 2명에게 접근해 “제주에서 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올해 안에 돈을 갚겠다”고 속인 뒤 지난해 6월 11일까지 1억700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서귀포시에서 실제로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다 실패한 뒤 범행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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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가 임원 청렴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윤리·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관 운영현황을 보고한 뒤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과 ESG 윤리청렴경영 실천서약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공 및 국민참관제도에 따라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석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참석자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공공기관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직무청렴계약에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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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6월 23일 청사 1층에 좋은 품질을 갖추고도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주류양조장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중부청 관내 주류 제조사 중 전시를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최근 주류 경연대회 수상주를 포함한 총 50개 업체의 대표 제품을 주종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했다. 탁·약·청주류가 26개, 과실·맥주류 8개, 소주류 12개, 기타 주류가 4개이다. 주종·도수·제품특징·소재지 등을 기재한 주류설명 카드와 전통주의 경우 QR코드를 이용해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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