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교통 및 수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만392명에 달하며, 이 중 28.5%가 휴가철인 7~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그 중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27.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동 수단별로는 자동차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