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68.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해당 실적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다.이번 실적은 부문별 성과가 엇갈린 가운데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첨단소재부문의 고부가 제품 확대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석유화학부문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클래시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4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97억원으로 13% 증가했다.전 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은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3%와 4.7%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연결 기준으로 작
산업용 섬유 및 첨단 소재 기업 HS효성첨단소재가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0일 공시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의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9.8%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전분기 대비로도 55.86% 감소했다.회사 측은 “해당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공된 잠정치로 회계검토 과정에서 변경될 가
용인특례시는 30일 ‘2025년 1분기 수출 실적’이 6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용인지역 업체들의 수출과 수입 실적은 각각 26억3800만여 달러와 2...
파격적인 여행경비 지원으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돌풍을 일으킨 강진 '반값여행'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반값여행 실적은 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8.2% 증가한 수치다. 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날 발표한 실적은 시장
경남 도내 주요 상장·비상장 ‘중견기업’들의 지난해 영업 실적은 어땠을까.이들 중견기업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체로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최충경 전 통합 창원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의 경남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3954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7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간 완성차 기준 총 4만1644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4만318대로 전체 실적의 96%를 차지했고, 내수는 1326대를 기록했다. 4일 GM 한국사업장의 판매 실적 자료를 보면 수출 실적은 쉐보레의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포스코홀딩스가 1분기 매출 부진 속에서도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은 2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4천 370억원·영업이익 5천 680억원·순이익 3천 44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관세전쟁 및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
KG 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4일 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판매 2만 600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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