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실종’ 이란 말이 나올 만큼 푹푹 삶는 가마솥더위가 기세를 부린 23일,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올 여름 공식 운영을 마치고 일제히 문을 닫았다. 더위가 지속되면서 해수욕장 운영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말도 수년째 나오고 있다.이날 경북 동부권은 포항 34.2도, 경주 34.8도, 영덕 33.5도, 울진 32.8도를 기록하며 폭염 경보급 무더위가 이어졌다. 전국적으로도 양산, 부산, 전주 등 찜통더위가 기세를 부린 가운데, 동해안 백사장에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27일 거창군 감악산 별바람언덕 해발 900m 고원 소나무숲 아래 가을의 전령사 벌개미취가 만발해 있다.이곳 감악산은 벌개미취를 시작으로 다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휴대전화 매장에서 행패를 부린 후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70대가 다시 매장을 찾아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9일 7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피의자에게 2억1120만원을 받은 전직 의정부경찰서 수사과 소속 정모 경위의 징역 6년이 18일 확정됐다. 벌금 2억5000여만원과 추징금 2억5150만원도 함께 확정됐다. 판결이 확정된 같은 주, 경남경찰청은 뇌물 의혹으로 양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고, 술자리에서 동료를 때린 경찰관은 합의로 불송치됐으며, 을지연습 기간에 광주에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위장단속 중이라며 술집에서 행패를 부린 경찰관은 불구속 송치됐다.확정된 판결이 보여주는 것은 유착의 기술이다. 정 경위는
3주전
늦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 27일 낮 12시. 인천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미추홀구 아인병원 신생아실은 갓난아이와 가족 면회로 분주하다.갓 태어난 뒤 신생아실로 옮겨진 아이가 퇴원하기까지 사흘 정도 머무는 공간이다. 수술로 세상에 나온 아이는 엄마의 회복 시간이 길어 부득이 1주일 정도 더 있게 된다.아이의 건강을 살피는 산모는 물론 가족들이 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면회를 신청하고 간호사에 의해 옮겨져 대면하기까지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이를 만나러 온 가족에게는 초조한 순간이다.매일 아이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한여름, 영남대학교 구성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지역 이웃의 식탁을 채울 따뜻한 김치가 됐다. 겨울 김장철이 아닌 여름, 김치가 더욱 절실한 이웃을 위해 교수와 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이 한마음으로 모여 정성을 버무렸다.20일 영남대가 학생회관 정식당에서 ‘제8회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학 구성원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직원 봉사대와 학생 봉사대로 구성된 YU사회공헌단 봉사대원, 외국인 유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대구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서 웃옷을 벗고 소란을 피운 60대 남성이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서 웃옷을 벗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23분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4층 바닥에 누워있던 중 경찰과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하자 웃옷을 벗으며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현장에서 A 씨를 체포한 경찰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국립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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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선 인사 농단” 장관 후보자 연일 맹공
국민의힘은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 사건 관계자들을 모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며 낙마 공세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사실상 김 후보자의 추락에 방점을 두고 전방위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번 개각을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주축이 된 ‘비선 인사 농단’으로 정의하며 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와 제약사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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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험’ 필요는 한데…주저하는 양돈농가
올 여름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양돈 현장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의 ‘폭염특약’에 대한 양돈현장의 관심도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을 취급하는 일선 농축협 역시 기후변화 속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국내 여름 날씨 등을 감안, 가입을 적극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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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격이 올들어 최고점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국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 평균가격은 이달 2일 7천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지육 kg당 7천101원을 기록했다. 8월 마지막주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돼지가격의 초강세가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7천원대의 돼지가격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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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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