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만감류 ‘우리향’, ‘달코미’, ‘가을향’, ‘설향’, ‘맛나봉’, ‘레드스타’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또는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들 신품종은 기존 품종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이들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도내 28개 업체와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9년까지 총 189ha 규모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 육성 품종 재배 면적은 40.3ha에 달했다. 올해 품종별 보급 현황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바이오 선박연료 보급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자동차선박을 대상으로 한 급유 인센티브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7~12월 울산항에서 바이오 선박연료*를 급유하는 자동차선박을 대상으로 급유 1회당 5백~1천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총 예산은 최대 2억 원이다.* 폐식용유, 동식물성 지방 등을 원료로 생산된 바이오 연료를 그대로 공급하거나, 기존의 선박연료와 혼합하여 생산한 연료로서, 기존 연료대비 탄소배출 저감률이 최대 90%에 달함울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바이오 선박 연료 보급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자동차 선박을 대상으로 한 급유 인센티브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7~12월 울산항에서 바이오 선박 연료를 급유하는 자동차 선박을 대상으로 급유 1회당 500~10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총 예산은 최대 2억 원이다.울산항만공사는 인센티브 시행에 발맞춰 올해 6만 톤의 바이오 선박 연료 공급을 목표로 세우고 국내외 자동차 선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울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 ‘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중인 ‘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
인천시가 어선원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에 나섰다.시는 10일 ‘2025년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이 사업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응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4억,9000만원을 들여 927척의 어선에 3,266개의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충북 청주복지재단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복지종사자의 미디어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전문과정을 추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복지현장에서 미디어 홍보 역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시 복지기관들의 홍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
강릉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관계성 범죄 및 관내 교통 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자체 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대책회의는 각 과·계장 및 지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계성 범죄 및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최초 신고 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잠정조치 등 엄정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불법 유턴, 비긴급 차량 위반 단속 등 5대 반칙운전 단속 및 기초질서 확립 활
충북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 행사인 ‘2025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 사전 판매량이 30일 1만장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1장당 5000원으로 축제장 내에서 같은 가격의 농축산물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장권 소지자는 축제 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남대를 방문할 경우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