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는 지난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1인가구 밀집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복대1동 일대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확보를 위한 외국인 밀집지역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흥덕구 복대1동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지역자율방범대와 함께 순찰을 돌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병행했다.이봉균 청주흥덕경찰서장은 “민·경이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인천시는 17일 남동구 중앙근린공원에서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중앙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문화예술회
경남테크노파크는 28일 경남TP 강당에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있는 기업 임직원과 탄소국경제도 전문가,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TP 위기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중소기업 밀집지역 탄소국경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남 도내
추석연휴가 시작된 첫날인 4일 오전, 경북 영주시 가흥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시민과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가흥동 한 상가와 모텔이 인접한 통로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불은 건물 사이 좁은 공간에 쌓여 있던 쓰레기봉투와 각종 잡동사니를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고병원성 AI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가금농장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위험이 높은 가금농장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현장관리와 점검을 실시해 도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경남도는 도와 각 시군에 24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내년 2월까지 매주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병행해 추진한다.정기점검은 과거에 AI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장,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산란계 밀집지역 등 300여 농가를
영주시는 지난 13일 풍기읍 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서 ‘풍기읍 동부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공청회는 풍기읍 동부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설명 △노후주거지정비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 제시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
충남 금산군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막기 위해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행정명령을 내년 2월까지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사람과 차량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수평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방역 의무를 강화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명령에 따라 축산차량 운전자는 철새도래지 진입 금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필수 방문, 산란계 밀집지역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 규정을
구미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10월 한 달간 불법광고물 집중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국제행사와 귀성객 방문이 이어지는 시기를 맞아 도시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보고, 주요 도심과 생활권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상가 밀집지역, 주요 교차로 등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이번 정비는 단순 철거에 그치지 않
제주경찰청는 매년 외국인 관련 범죄 증가와 무사증 입국 허용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외사기동순찰팀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인 외사기동순찰팀은 기존 기동순찰대 소속 인력 중 외국어 능력 등 외사대응 역량을 갖춘 경찰관들을 선발해 구성한 외국인 전담팀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배치돼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과 외국인 관련 112신고 시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외국인 전담팀은 총 3개팀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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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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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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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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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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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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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기억을 노래하다...디웨일, '동백꽃의 노래' 발매 
제주 뮤지션 디웨일이 제주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담은 신곡 ‘동백꽃의 노래’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제주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를 잇는 음악적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동백꽃의 노래’는 제19회 4·3 평화인권 마당극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곡으로, 4·3의 기억과 생명,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의 여정을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그날의 하얀 죽음을 기억하며 시작된 이 노래는 진혼의 슬픔을 넘어, 다시 숨결을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디웨일은 “그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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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오페브’ 후발약 출시로 간질성폐질환 시장 진입…6개사 경쟁 본격화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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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김천 징크스 6연패 끊고 값진 1-0 승…2위권 추격 희망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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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2년 간에 걸쳐 6연패를 당했던 김천상무 징크스를 털어내며 2위권 경쟁을 향한 마지막 실마리를 잡았다.포항은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경기서 후반 26분 주닝요의 그림같은 프리킥 슛으로 만든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내며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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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주선언 채택..“문화·창조산업 협력 경제성장에 기여” 첫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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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1개 회원국들이 문화·창조산업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 APEC 회원국 정상·대표들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리트리트 회의에서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 APEC 정상선언 경주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APEC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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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원전 인근 부안·고창군도 내년부터 지원대상 포함
원자력발전소에 인접해 방사선비상계획을 관할하는 지자체이면서도 그동안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에서 제외된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 등이 지원을 받게 됐다. 부안군은 31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