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46만1363TEU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하루 6000개꼴로 처리한 것이다. 수출입물량도 전년 대비 각각 9.0%, 9.9%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3.2%, 베트남 8.8%, 대만 2.8%, 홍콩 2.1%, 말레이시아 2.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개 국가의 컨테이너 수출은 전체의 79.1%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비중도 중국 55.1%, 베트남 13.5%, 태국 6.4%, 인도네시아 3.5%, 말레이시아 3.0% 순이었고 전체 수입 물동량의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