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 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의 약 12만6000 ㎡ 부지에 연면적 1만6800㎡ 규모로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어 4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이다.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LS전선이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어 4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이다.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의 약 126,000㎡ 부지에 연면적 16,800㎡ 규모로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LS전선은 케레타로 공장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수출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미국-멕시코-캐나
LS전선이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의 약 126,000 ㎡ 부지에 연면적 16,800㎡ 규모로 짓는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 산업단지 내 약 12만6천㎡ 부지에 연면적 1만6800㎡ 규모로 공장을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케레타로 공장은 경북 구미, 중국 우시 공장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호찌민 공장에 이은 4번째 버스덕트 생산 거점이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한다. 조립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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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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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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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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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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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청연-제주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및 캠페인 실시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13일 제주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하여 등교시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순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지난 14일 오전에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을 이용해 제주한청연 봉사단과 학교장, 교사,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TOP! 장난이라는 이름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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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 녹색매장 추가 지정
제주시 농협이 하나로마트 제주점에 이어 노형점까지 전국 최초로 2연속 환경부 녹색매장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다.게다가 현재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중 녹색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제주시농협이 유일하다.녹색매장이란 녹색제품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노형점은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과 녹색제품의 환경적 특성 홍보 등의 평가항목을 만족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녹색매장으로 최종 선정됐다.녹색매장 지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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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문화 창작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6월 17일~7월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할 계획이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시 또는 산문이며,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의지를 표현하는 문구, 청렴·공정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청렴과 관련한 일상 경험담 및 견해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응모작은 8월 중 자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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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모봉사단,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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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폭염119구급대 운영 등 온열질환 대응체계 가동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빈틈없는 구급 대응에 나선다.최근 3년간 도내 온열질환자는 256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폭염 관련 119구급활동은 환자 이송·처치 69명, 의료상담 36건으로 집계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구급대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밀착형 폭염119구급대를 운영한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온열질환 처치 지도 등 도민 의료지원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도내 32개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얼음팩·정제소금·생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