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 롯데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누출 사고와 관련해 “시
인천 백령도에서 군부대의 의료폐기물을 화물 선박에 옮기다가 포르말린이 누출돼 하역 작업을 하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쯤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에 정박 중인 4600t급 화물선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북 포항의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인 에너지머티리얼즈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사업장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황산 탱크 배관에서 뿜어져 나온 황산에 근로자가 노출돼 전신 2~3도의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2월에도 유사 사고가 있었다. 한
최근 충북도내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유해화학물 누출은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대형사고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21일 오후 11시17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액체연료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대량 누출됐다. 누출 물질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4류 위험물인 VAM로, 주로 접착제와 코팅제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이날 공장 내에 있던 지하저장탱크에서 알 수 없는 중합반응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했고,
11시간전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한 액체연료 공장에서 21일 밤 11시 10분쯤 화학물질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군과 경찰,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4류 위험물인 특수 인화성 액체 VAM로, 약 400리터가 지상에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사고 원인은 지하저장탱크에서 이상 중합반응이 발생하며 탱크 뚜껑이 이탈한 것으로 추정했다.당국은 가스가 반경 1km 범위로 확산됐으나 다행히도 화학물질이 하수도나 공장 외부로 추가 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6회 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네팔ㆍ몽골ㆍ 미얀마ㆍ베트남ㆍ캄보디아ㆍ태국 등 6개국 대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치열한 경기 끝에 베트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태국팀, 3위는 네팔팀이 각각 차지했다.‘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이어졌으며, 코로나
대구 달서구는 10월 22일 오후 4시,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대표 근로자 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달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9회 인천광역시 근로자 가요제’가 15일 인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본부는 2010년부터 격년으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경합을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안건 논의를 위해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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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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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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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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