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 협력체계 가동 회의’에 참석해 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체계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실행 역량 제고를 위해 구성된 것으로, 영양군을 비롯해 연천군·정선
내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전체 사업비 중 광역자치단체가 30%를 분담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이 추가되면서 기본소득 사업 추진이 시작부터 사실상 올스톱됐다.충남도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선정 지방자치단체 지역 실 거주민들에게 내년부터 2년간 매달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게 핵심내용이다.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40%에 지방비 60% 비율로 분담하게 돼있다.문제는 사업공고 초기 이 사업의 지방비 분담률이 해당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 자율에 맡겨져 있었다.그러나 국회
장수군은 지난 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비전 선포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행사는 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된 것을 군민과 함께 축가하고 ‘기본소득을 통해서 꿈을 가꾸는 희망의 도시 장수’라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장수 풍물단과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본소득 선정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식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정우 부군수의 경과보고에서는 농어촌 기본소
충남 보령시가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형 택시 도입을 추진하며 지역 개인택시업계와 손을 잡았다.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송기정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보령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면 공공형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5개 군을 추가 지정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봉화군이 국회 예결위를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선정 예산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7일 예결위 소속 임종득·임미애·박형수·안호영 의원을 잇따라 면담하고 국정과제 실현과 정책 효과 검증을 위해 기존 1차 선정된 12개 군 전 지역에 시범사업 시행과 국비 지원 비율을 40%에서 50%로 상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들에게 2026년부터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에이티지씨가 2025년 12월 1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을 목적으로 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500원으로 설정됐다. 총 1133만3333주가 발행될 예정이다.공시에 따르면, 에이티지씨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79억9999만9500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해 제품생산과 연구개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90억원의 채무상환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주의 납입일은 2025년 12월 29일이며,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