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과의 기업융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송 회장은 27일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블록체인과 AI 기술이 전 세계 금융·생활 서비스 전반을 재편하는 흐름을 짚으며, 이번 결합의 전략적 의미를 설명했다.송 회장은 먼저 세계 곳곳에서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미국·멕시코 간 송금의 10%가 이미 가상자산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고 있고, 높은 인플레이션과 은행
중부뉴스통신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26일 유진빌딩에서 탈탄소 성장전략을 주제로 금융업계와 ‘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고 밝
한화생명은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 사장이 8일 아부다비 금융주간 2025의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맡아, 양국 협력의 의미와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9일
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2026년 기획전시 ‘금융,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개최한다.내년 12월31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금융의
신한은행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구 소재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2026년 기획전시 '금융,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금융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전개된다. 금융의 역할을 역사와 사회 흐름 속에서 조명하고 금융이 단순한 자산 관리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금융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
SK AX가 농협의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호금융 차세대 정보계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경기 침체와 소상공인 부실 확대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재원 확충과 적극적인 보증 공급으로 서민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재단은 올해 대위변제 증가와 소상공인 경영 악화로 자산건전성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도 ‘시·군–금융회사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고 전제하고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고객,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함 회장은 1일 진행된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나금융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 3사 시너지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금융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두나무 결합에 대해 "회사의 미래를 위한 생존 전략이자 글로벌 도전을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송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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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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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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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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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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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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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김 대미 수출 전년 比62%증가 "관세 면제로 확대 기대"
전남의 김 대미 수출액이 전년 대비 62%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김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1억553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해 전남 김 총수출액 3억6441만달러 중 29%를 차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수출 김 물량의 98.5%가 조미김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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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이 취임 첫날부터 기업 현장으로 직행하며 실용 중심의 행보를 시작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박성수 신임 원장이 2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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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자회사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이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부문 정부 시상 제도로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