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도시 대구’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경북대학교에서 열린다.경북대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오는 18일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 학술행사로 열리는 이번 ..
경북대 인문학술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B103호에서 ‘근대 대구의 변화와 대구 사람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2024 대구시민주간 연계 학술행사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연결된 ‘열린도시 대구’를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 대구의 정체성과 대구 정신의 역사적 근원을 구명하고자 마련됐다.학술대회는 경북대 김경남 교수의 ‘글로컬 모던 대구의 기원과 대구부성의 변화’ 기조강연과 계명대 김명수
성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2박 3일간 성주지역 중학생 15명, 인솔 교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우리의 밝은 미래, 독도야 우리가 지킬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획된 이번 탐방은 성주 관내 중학생 대표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는데 그 목적이 있다.성주교육지원청 독도 탐방단은 먼저 구룡포 근대 역사관과 근대 가옥 거리를 돌아보며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았
일제강점기 인천시청 격인 인천부가 제작한 ‘맨홀 뚜껑’이 인천시립박물관 유물로 소장된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을 수집했다고 2일 밝혔다.박물관은 “중구 신포동에서 발견된 ‘인천부 맨홀 뚜껑’은 근대 개항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던 인천의 역사를 알 수 있어 근대 도시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맨홀 뚜껑에 새겨진 ‘인천부’ 휘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부터 1945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인천의 ‘인’자를 동심원과 꽃무늬로 장식한 것이다.박물관은 휘장의 사용연대를 고려했을 때 이번에 발견
문경시가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1853년 미국 동인도 파견 함대 사령관 페리 제독은 흑선 4척을 이끌고 도쿄만 우라가항에 정박해 일본에 개항을 요구하며 함포 시위를 한다. 1854년 3월31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촌에서 페리는 일본 막부와 가나가와 조약을 체결한다. 이후 일본에는 개항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이들은 조슈 번, 사쓰마 번, 도사 번의 하급 무사들이었다. 1868년 이 무사들은 '존왕양이'를 주장하고, 막부 타도를 외치며 왕정복고를 단행한다. 존왕양이는 요시다 쇼인의 사상으
울산 북구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근대, 카누 등 9개 종목에 선수 62명이 출전한다.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은 이날 강당에 모여 출전 학생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문경시는 지난9일 신현국문경시장 황재용시의장 도 시의원 관계자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 된 자리에 건립됐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된다. 시는 개관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동구 인천창영초등학교에서 인천교육 100년학교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인천창영초, 길상초, 하점초, 서도초, 인천문학초, 인천영종초 등 인천지역 6개교가 100년 이상 학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기념식이 열린 인천창영초는 당초 1907년 개교에서 1896년으로 당겨졌다. 나머지 학교들도 짧게는 11년, 길게는 28년 개교년도가 당겨졌다.창영초 개교는 1907년이 아니라 1896년이라는 지적은 지속해서 제기됐다. 갑오개혁으로 근대 제도 도입을 물색하던 고종은 1895년 교육을 통해 나라의 근간을 다지
수원박물관이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출신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필동 임면수, 시대의 부름에 답하다’를 연다.7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작되는 찾아가는 전시회는 빛누리아트홀, 권선구청, 영통구청, 장안구청, 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1874년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에서 태어난 필동 임면수 선생은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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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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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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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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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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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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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위해 구슬땀
코오롱그룹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따뜻한 당신이 있어 설레는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라는 테마로 구미∙천안∙김천 등 전국 코오롱그룹 사업장 소재지 인근의 지역사회∙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한 아동 생활환경 개선, 코오롱그룹 본사가 소재한 과천 인근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주거환경 개선 등을 진행했다.또 1사 1공원 활동 일환으로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와 인접한 서울식물원 정원 가꾸기 및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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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신규 레전드 트레이너 2종 등장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레전드 트레이너 ‘각성한 헬렌’과 ‘각성한 미호’가 합류한다. 기존 슈퍼스타 등급의 ‘헬렌’과 ‘미호’가 듀얼 속성의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업그레이드됐다. ‘각성한 헬렌’은 근력과 정신 속성을 가진 트레이너로 우익수 육성에 도움을 준다. ‘각성한 미호’는 정신과 지능 속성을 가지고 있어 마무리 투수 육성에 기여한다.또한, 시나리오 보상과 트레이너 능력치가 개선된다. ‘빅토리 스왈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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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29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정령별 섬세한 스토리텔링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오는 7월 3일까지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일본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에픽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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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 에너지 생산량, 석탄·원자력 넘어섰다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이 석탄과 원자력 발전량을 넘어섰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미국 에너지 정보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은 원자력 발전소 발전량인 30.3%를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다. 태양광과 풍력을 합친 발전량은 17.1%로 석탄 발전량을 넘어섰는데 특히 태양광 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이 차지하는 전체 전력 생산량 비중은 5.3%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 소규모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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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유흥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조직폭력배들이 전원 검거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로 9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