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19일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우암점’에
이탈리아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나라인 동시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구찌, 프라다, 아르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행보로 17일 그룹 석유화학부문의 핵심 사업장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방문했다.김 회장은 석유화학 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분투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안전 경영의 '백 투 베이직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 명 등
하림이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적 책임 이행, 사회와의 동반성장,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하림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안전’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ESG 안전·상생 협의체’를 개최했다.19일 LH 경기남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에는 경기남부 33개 국민·영구임대주택 관리 현장 주택관리소장과 안전관리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B국민카드가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0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의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정기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으며, 제3자 검증을 거쳐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보고서에는 환경, 사회, 지배
OCI홀딩스가 ESG 평가기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그룹 지배구조와 경영의 투명성을 인정받았다.OCI홀딩스는 1일 국내 최초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국내 주요 기업들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평가 등급은 E부터 AA까지 총 7단계(AA, A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은 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임직원 인권경영 선포식 및 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인권경영 선언문 서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인권존중을 핵심가치로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인권 보호 및 증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직원과 노동조합 분회장 직무대행 등이 함께 참여해 노사 공동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행사 주요내
iM금융그룹의 계열사 iM유페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유페이 대중교통 페스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다양한 경품과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대중교통 페스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웰컴 페스타’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로, ‘iM원패스’ 앱 신규 가입자 선착순 30명에게 매일 1천 원 상당의 앱 포인트를 제공한다. iM유페이는 iM원패스 앱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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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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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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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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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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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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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마음에 시원한 바람”…청송군, 소비쿠폰 조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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