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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 17일부터 3일간 개최

5시간전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공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중국·미국·필리핀·몽골 등 국외 자매·우호 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백제 사신 퍼레이드와 TV조선 방송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포함한 인기 가수들의 슈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연수구 대표 축제 ‘능허대 문화축제’ 17일~19일까지 진행올해로 13회를 맞는 능허대 문화축제는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8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한다.이날 회의에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계룡시 학대 피해 아동을 살펴보고 안전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시 승격 40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 및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소개하고,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시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백 시장은 회견 서두에서 추석을 맞아 모든 시민의 가정에 따뜻한 정과 풍성한 결실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도록 복지·안전·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시 승격 40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
포항시는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그레이스스쿨에서 ‘포항시-美 새크라멘토 스타트업&바이오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1월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방문에 이어 마련된 후속 교류다. 그레이터 새크라멘토 경제협의회와 UC 데이비스 헬스벤처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포항을 방문해 국내 산업 동향을 살피고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포럼은 포항시와 플란, 한동대학교 글로컬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국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김상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욱, 이갑균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본 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경상남도 밀양시·통영시·거제시의 선진 기관들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 첫 일정으로는 밀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 및 정착에 대한 노하우, 스마트팜 최신기술 활용법에 대한 내용들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지축지구 생활대책용지와 관련된 현안 논의를 위해 LH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과 고양특례시 도시주택정책실장이 참석했으며, 지난‘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통해 제기된 주민 피해 및 요구사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시는 주민 측 의견으로 △계약 해제 조치에 따른 피해 보완 △공급 절차 및 시기의 불합리성 제기 △협의 부족 상태에서의 계약 해제 통보 등을 전달했다. 특히, 공급 지연과 높은 분양가로 인한 사업성 저하,
올해 긴 추석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객 수가 8만54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용객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1일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10월2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개 항로에 8만5000명으로 예측됐다.
끊어진 철교 자리에 다시 길이 놓인다. 한때 기차가 달리던 만경강 위에, 이제는 사람들이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전북 완주군이 만경강 옛 철교 자리를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시키며 지역 관광의 미래를 여는 첫 삽을 떴다. 완주군은 1일 비비정예술열차 광장에서 ‘만경강 물고기철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
포항시 남구 먼바다에서 조업하던 50대 선원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동방 약 167km 해상에 있던 9.77t 통발어선 A호에서 양망작업을 한 선원 B씨가 왼쪽 손목이 절단됐다.해상 거리
삼성 관계사들이 오픈AI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LOI를 체결한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사로, 삼성은 오픈AI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해양 기술 등 각사 핵심 역량을 결집시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LOI 체결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조직원 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전자금융거래법·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콜센터 조직원과 모집책, 계좌 제공자 등 한국인 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콜센터 범죄조직에 가입해 '주식·코인 투자' 또는 '조건 만남'을 미끼로 한 로맨스스캠 수법으로 피해자들로부터 각각 9200만원, 1억9000만원 등 금품을 가로챘다.조직은 ‘주식·코인 사기팀’과 ‘
스틸시리즈는 1일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게이밍 헤드셋 대비 최대 3배 더 풍부한 디테일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40mm 카본 파이버 스피커 드라이브를 통해 정밀하고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사용자는 2.4GHz 및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4개의의 오디오 소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믹스 및 동시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이전 제품보다 한층 강화됐으며 ‘아크티스 앱’을 통해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다.이 회사는
농협중앙회 소속 농협인재개발원이 1일 경기 구리시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심천심’ 운동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인재개발원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과수 수확 작업은 물론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 농업인의 바쁜 손길을 돕고 땀을 함께 나눴다. 이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농가는 한시름 덜 수 있었고, 농협 구
내란을 극복한 시민의 목적은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사회적 변화들을 짚어봅니다. 이재명 정부는 ‘검찰 개혁’ 과제를 안고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는 정부조직법
총 사업비 7.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이 공정한 경쟁 대신 복마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특히 지난달 30일 국방부 출입 기자단 대상 정례 브리핑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 적용하던 보안 감점을 느닷없이 '1년 1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포항시는 1일 열린 ‘2025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등 52개 업체에 총 7억 9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안’ 의결에 따라 △화주 46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3억 98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36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4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6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7억 97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영일만항 이용을 독려하고 항만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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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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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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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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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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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CT, 항만 최초 '전동화 하역장비 전기충전소' 설치
인천항에서 전국 항만 최초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가 구축됐다.1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30일 전국 항만 중 처음으로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20억원이 투입된 충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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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파견 수사자격, 임은정 검사장이 유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검찰청 폐지에 반발해 원대 복귀를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도 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 결국 최종 버팀목이 될 국민 여론을 바라보는 분위기도 읽힌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지냈던 공봉숙 서울고검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김건희특검팀 검사들의 성명 전문을 게시하며 "파견 검사들의 복귀 요청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법무부와 특검의 신속한 복귀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공 검사는 "민중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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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먼바다서 조업 중 선원 손목 절단…헬기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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