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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덤브치킨, ‘0원 창업 프로그램’으로 부부창업 모델 제시

치킨 프랜차이즈 ‘덤브치킨’이 불황 속, 부부가 함께 꾸려가는 소자본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전체 40여 개 체인점 가운데 10곳 이상이 부부 창업 형태로 운영 중일 만큼, 덤브치킨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덤브치킨이 부부 창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첫째, 실질적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0평 내외의 소형 매장에, 부부 2인만으로도 무리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다. 본사의 ‘0원 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약 1,000만 원 상당의 지...
울산과학기술원이 감염병과 염증성 질환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UNIST는 생명과학과 이상준 교수팀이 진행하는 ZBP1 억제제를 활용한 알코올 간질환 치료제 개발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ZBP1은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비정상적인 RNA나 DNA를 감지해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이다. 바이러스 감염 상황에서는 방어 기능을 하지만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염증을 과도하게 일으켜 세포가 죽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킬 수 있
울산 울주군 서생초등학교는 18일 새 교사 이전 개교식을 열었다. 서생초는 지난 3월1일 기존 서생면 신암해안길 58에서 덕골재길 50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반 학급 7개와 특수 학급 1개 등 총 8개 학급에 학생 134명이 다니고 있다. 1923년 4월1일 서생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연 서생초는 이후 신암소학교, 서생국민학교를 거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학교 건물이 점점 낡고 공간도 부족해 일부 학생들이 컨테이너 교실에서 수업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홍명보호가 7월 국내에서 치러지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 만큼 국외파 선수들은 출전 의무가 없다.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은 국내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다.23명 가운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3명이고, 나머
지난16일부터18일까지 울산 북구법인법단어린이집연합회는 북구 우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우수어린이집방문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PC방 컨설팅기업 ㈜비엔엠컴퍼니 - 제우스 PC방이 마운틴 듀와 협업 매장을 강북 최대규모로 수유에 오픈했다고 밝혔다.해당 매장은 롯데칠성-펩시에서 생산하는 인기 음료브랜드인 마운틴 듀와 특별한 콘셉으로 기획된 매장으로 음료냉장고, 포토존, 테마룸 및 LED 월, PC 화면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와 체험공간에 마운틴 듀의 톤 앤 매너와 에셋을 구현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오픈 이벤트로 마운틴 듀(Mountain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함께라서 빛나는 콜라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존원의 개인전 ‘리베르테 자유’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울산시립미술관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텀블러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이다.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총 4일간 진행되며, 하루 2회씩(오전 10시30분~낮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고객 대상 ‘교촌1991스쿨’을 연이어 진행, K-치킨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을 선도하는 교촌의 철학과 조리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가맹점주 및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일반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도 참여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교촌은 지난 5월 한국식 치킨 문화에 관심 높은 유
25일 오전 7시55분쯤 하남시 신장동 한 25층 규모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75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2명이 구조됐다. “전기차 충전 중 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
아동친화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대치동 영어 강사이자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글로리아쌤’과 협업해 온라인 전용 영어 문법 강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메스프레소에 따르면 글로리아쌤 영어 문법 수업은 지금까지 대치동 지역 오프라인 학원에서만 운영됐고 빠르게 정원이 마감되어 수강생 대기만 수백 명에 달했다. 타 지역 학생들은 물론 대치동 학생들조차 자유롭게 수강하기 어려웠다. 이번 콴다와 협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커리큘럼 아래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6월 한 달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공단의 전사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요인에 관한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
LG생활건강이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 광고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LG생활건강은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AI로 구현한 ‘피지 모락셀라’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실제 촬영 없이 AI로만 제작된 첫 사례다. 제품은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피지 모락셀라’ 세제다. 광고는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탁구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빨래 냄새에 고통받던 신유빈이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 쉰내의 원인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LG생활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소록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은 대선 기간 소록도를 찾았던 김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100일을 맞아 신규 지역, 시스템, 이벤트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설원 지역 콘셉트의 신규 지역 ‘세베리아’가 추가됐다. ‘세베린 연구 기지’, ‘네이블 채굴장’, ‘푸무스 격리구역’ 등으로 구성된 이 지역에서는 새 퀘스트와 함께 확장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콜렉션, 탐사보고서, 메모리칩 등 수집형 성장 요소도 확장되며, 필드 보스
“운동으로 땀 흘리는 것만큼 마음을 나누는 일도 체육회의 중요한 역할입니다.”경주시체육회가 소아암을 앓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5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는 ‘2025년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열리고, 총 50만 원의 후원금이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맥심플랜트는 도심 속에서 커피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 136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여름 시즌 맥심플랜트는 ‘블루 인 맥심플랜트’라는 테마 아래 시원한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했다. 1층 폴딩도어 앞에는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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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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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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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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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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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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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NH농협은행, '환율 우대 지원' 맞손
전국상인연합회와 NH농협은행이 전통시장 상인의 수입·수출 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25일 전상연 사무실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거래 및 외환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환율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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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李대통령 “수도권 집중 문제…국토 효율적 사용하면 해결”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아 지역 현안과 국가균형발전을 위안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 대통령은 2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호남의 마음을 듣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 문제, 새 정부의 경제·민생 문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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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53억 고수온 피해...해결책 머리 맞댄 제주도-유관기관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도청에서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도를 비롯해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시, 서귀포시,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수협중앙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석, 고수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양식생물 피해 규모가 매년 크게 확대되고 있다.피해규모는 2020년 1억 7000만원에서 2022년 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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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익산시…"아동이 일상서 행복 느끼도록"
아동친화도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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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전 사업장 대상 법적 의무사항 집중 점검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6월 한 달간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법적 의무 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법령 준수를 넘어, 공단의 전사적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보다 견고히 다지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요인에 관한 확인 및 개선조치 이행 실태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