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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박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외국인 관광객 환대 서비스' 강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전 전문 서비스 기업 머니박스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 시점은 이달 13일이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관광통역안내사의 전문성을 활...
신한은행은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이행 현황을 보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금융 정보 전달 체계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초 신한은행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 알 권리’를 핵심 테마로 설정했다. 이에 대한 첫 단계로 '가계여신' 영역 혁신을 추진했다. 대출 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주일간의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치고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미사절단으로 출국한 지 1주일 만의 귀국이다.이 기간 이 회장은 조선과 원전 사업 등에서 한미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엔비디아 등 핵심 고객사와
교통사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가 꾸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지역 주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돼 편리하고,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고의 고의성이 있다면 보장되지 않고, 지역구마다 별개의 계약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젠슨 황 최고 경영자까지 수습에 나섰지만, 증시는 일단 관망 모드다. 엔비디아는 27일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467억 4300만 달러, 영업 이익이 284억4000만 달러를 기록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7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 2종과 각종 편의성 개선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풍성한 보상의 특별 이벤트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신규 영웅 '기원의 라'’는 에픽세븐이
BNK부산은행이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개발은행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집금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이번 협약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외국인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원화 집금 및 해외 일괄 송금 구조'를
전남의 가을 해안 드라이브, 풍광과 미식,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와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꼽힌다.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돼 있다. 202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경
가천대학교가 지난 3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전국 최초의 ‘대학생 천원 매점’ 개소식을 열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목표이다.‘천원 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3억원 가운데 가천대 1억 6000만 원 지원 등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9월에 약세를 보이는 '레드 셉템버' 패턴이 올해도 반복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9월 수익률은 2013년 이후 8차례나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다른 달과 비교해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플러스를 기록해, 올해도 예외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7년 이후 매년 9월 6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2025년은 아직까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율이 62%를 기록하며 2주만에 지지율 60%대를 회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낙동권역 안동댐과 임하댐이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했다.4일 환경부는 전날 경북 안동시 안동댐과 임하댐이 가뭄 경보가 격상돼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다목적댐 가뭄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뉜다.두 댐은 예년보다 적은 비가 내리면서 홍수기인데도 불구하고 가뭄 단계에 들어섰다.올해 들어 이달 3일까지 댐 유역에 예년 강수량의 71% 수준인 610㎜의 비만 내렸다. 홍수기가 시작된 6월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우량
삼성전자가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한다.전시 공간은 업계 최대 규모인 6,235㎡에 달하며, 방문객들은 스마트홈과 비즈포크 AI 가전, 갤럭시 AI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AI 홈 리빙’ 존에서는 수면 관리, 식습관 추천, 에너지 절약 모드, 원격 가족 케어 등 초개인화된 AI 경험이 소개된다. 삼성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현시점에서는 2026년 기초단체 도입은 어렵다"며 "2027년 7월 또는 2028년 7월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현시점에서는 2026년 기초단체 도입은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그동안 2026년 7월 1일 도입을 위해 도민운동본부나 많은 도민들, 또 선거 준비하신 분들께 죄송하다. 그러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기초단체 도입이라는 국정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 권한 충분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2027년 7월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전원주택으로 이사할 집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고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신지는 영상에서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다”며 “집 안에 가구가 하나둘 채워질수록 실제로 내가 이 집에 살게 되는 게 실감난다”고 말했다. 그는 가전제품은 이미 준비가 끝났고, 이제 가구만 들어오면 집의 분위기가 완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는 가족의 응원을 꼽았다. 신지는 “어머니
제주항공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국내선에 임시편 18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노선별 증편 규모는 김포~부산 4편, 김포~제주 10편, 부산~제주 4편 등이다. 이번 임시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3400여 석이다.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편을 아직 구하지 못한 분들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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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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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2028년 준공...2년 빨라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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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가 지하 저수시설에 빠진 70대 숨져
지난 28일 오후 4시21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상가건물 지하 4층 깊이 2m의 저수시설에서 70대 남성 A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A씨는 해당 상가건물을 관리하는 위탁업체 소속 직원으로, 당시 동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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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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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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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성남문화재단, 9~10월 ‘2025 야외 뮤직 페스티벌’
성남문화재단이 가을밤, 특별한 야외 음악 축제 ‘2025 야외 뮤직 페스티벌’를 마련했다.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9~10월 펼쳐진다.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6일과 27일 오후 7시, 재단의 대표 야외 음악 축제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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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맛·풍경···전남 해안길 오감 여행
전남의 가을 해안 드라이브, 풍광과 미식,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9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 일레븐브릿지, 고흥 금산해안경관도로,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 영광 백수해안도로 4곳을 선정했다.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지역 대표 먹거리,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드라이브와 힐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꼽힌다.여수 일레븐브릿지는 11개 섬을 잇는 해상교량으로 현재 7개가 연결돼 있다. 202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둔병, 낭도, 적금, 팔영 등 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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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문답] 국세 체납관리단
1) 국세청에서 '국세 체납관리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작년 말 체납액이 110조원이 넘는 등 체납액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납문제에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 *누계체납액 : 102.5조원 → 106.1조원 → 110.7조원 ○ 체납액 축소와 여러 사회적 성과를 거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방세 체납관리단 사례를 참고해, ○ 체납자 전수 실태확인으로 실제 경제력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체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추진함2) '국세 체납관리단' 주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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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첫 변화…법무부, 임금체불 이주노동자 ‘통보 의무 면제’ 추진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임금체불을 신고하면 곧바로 출입국에 알려져 강제퇴거 위험에 놓이던 구조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20여년 만에 바뀌게 됐다. 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 이주노동자를 공무원의 ‘통보 의무 면제’ 대상에 새로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임금체불 피해자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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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납자 실태확인 위한 '국세 체납관리단' 본격 추진
국세청은 모든 체납자의 실태확인을 위한 '국세 체납관리단' 출범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간 국세청은 체납액 축소를 위해 지속 노력해왔으나, 경기부진, 조직·인력 제약 등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납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또한, 국세행정 전산화·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세무행정이 증가해 체납자 실거주지·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 방문이 대폭 축소됐다. 아울러 납세자를 직접 대면해 실제 경제력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국세 체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