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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MOU 체결

18시간전
오토데스크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국가건설기준과 BIM의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토데스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디지털 건설기준과 BIM 간 연계 기술검토 및 자료 교류 ▲실무 활용성 검증을 위한 피드백 및 기술 자문 ▲공동 기술 세미나·워크숍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등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한다.디지털 건설기준은 기존 문서 형태...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평면 구성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실거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5년 9월까지 78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역시 이런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
KCC가 공식 창호 대리점의 비교 견적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이 가능한 O2O 플랫폼을 선보였다.KCC는 이 회사의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 ‘이맥스 클럽1)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이맥스 클럽 및 대리점 안내 ▲제품 정보 ▲시공 사례 등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창호 구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 주관한 ‘2025 K-GEO Festa’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0여 개 기업·기관과 30여 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AI와 융합된 공간정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킨텍스의 ‘월드시티테크’와 연계 개최돼 공간정보기술의 활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분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에서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30일 아브뉴프랑 광명에서 임차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신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장과 아브뉴프랑 광명의 대표 임차인 4명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반프라퍼티는 여름 성수기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명절 전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고려해, 임차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총 1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광명의 23개 매장에 전달된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임차인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양양군은 ‘모두 함께 누리는 명품도시 양양’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한중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교류 무대가 울산에서 열린다. 중국 절강성 태주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 중구 번영로 J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에는 태주시 민악단과 난타극단이 출연해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극예술을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유의 민속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 100만 청원운동본부'를 발족하고 학교급
연간 229%라는 초인플레이션을 기록한 베네수엘라에서 스테이블코인 테더, 일명 '바이낸스 달러'가 사실상 국가 경제의 기축 통화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는 ▲중앙은행 공식 환율 ▲비공식 암시장 '달러 네그로' 시세 ▲바이낸스 피어투피어 환율 등 세 가지 달러 환율이 공존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바이낸스 P2P 시세가 식당, 프리랜서, 상점 운영자 등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자 결제 인프라로 기능하고
3시간전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지난 2020년 불기소 처분됐으나 2024년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으로 재수사를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임종석 전 대통...
서울교통공사가 투병 중인 성우 강희선 씨의 목소리를 본인 동의 없이 AI 학습·활용하겠다는 내부 계획을 추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성우협회와 방송 연기·실연자 단체들은 “저작권과 인권을 침해한 불법행위”라며 서울교통공사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29년간 지하철 목소리, 동의 없이 AI 대체”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9년간 서울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아온 강희선 성우가 투병으로 마이크를 내려놓자, 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겠다는 내부 기획을 추진한 사실이 9월 30일 언론 보도를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5시간전
공공기관인 인천환경공단 사업장에서 두 달 만에 또다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엄정 조사와 안전관리 재설계를 지시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사망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이같이 주문했다.지난달 30일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 중 저수조 덮개가 깨지며 안쪽으로 빠져 숨을 거두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저수조 수심은 5∼6m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인천환경공단에서는 지난 7월에도 인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질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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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성장동력 TF팀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TF팀 직원 30명은 지난 9월 30일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 에코월드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첫 방문지인 돌리네습지는 국내
5시간전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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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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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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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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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다, 닫다.
닿다, 닫다. 둘 다 물리적인 행위이지만닿는 것은 나와 상대가 있어야 하는 것닫는 것은 상대 없이도 내 행위로 가능한 것때로는 상대가 있을 때도 닫을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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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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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최고 등급(S) 획득
3시간전
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기준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경영실적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기업지원과 기관관리 전반을 산업·경영·지역정책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한다.울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의 경영·기술 애로 해소와 단계별 성장 지원을 통해 평균 매출 320억원, 평균 고용 49명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기업의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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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지역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양양군은 ‘모두 함께 누리는 명품도시 양양’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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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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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2일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대상 및 기준 안내 △소화기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방법 △공동주택 피난대피 요령 등이 포함됐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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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군 달동점,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 명절 맞아 점심 지원
1시간전
울산 황장군 달동점은 2일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에 위치한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후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제공된 식사는 갈비육개장으로, 장애인 이용자뿐만 아니라 외부 지원 인력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황장군 달동점은 평소에도 작업장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중식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명절을 앞둔 후원 역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황장군 달동점이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용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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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3주년 기념…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울산서 특별 공연
한중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 교류 무대가 울산에서 열린다. 중국 절강성 태주시 문화방송관광체육국이 주최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태주 화합문화 교류단 공연’이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 중구 번영로 J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공연에는 태주시 민악단과 난타극단이 출연해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무용, 극예술을 선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이국적이면서도 친근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유의 민속예술을 현대적 감각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