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미두왕 여관천'이 4월 27일에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1번길 20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인천여관1965'에서 열린다. 오후 2시, 5시에 60분 동안 펼쳐지는 지역/공간 특화 이머시브 공연이다.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객석이 없는 공연이다. 티켓가격은 5,000원이며 1인 2매 예매 가능하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4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제작된 작품이다. 만 1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박진영, 박해리, 장준혁 등이 출연하고 김미란, 공지선, 김재형 등이 제작진으로 뭉쳤다...
인천도시공사는 하루 임대료 1천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천원주택은 '신혼·신생아Ⅱ' 200가구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300가구다.입주 희망자는 두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달 12∼16일 인천시청을 직접 방문해서 예비입주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iH는 지난달 천원주택을 최초로 공급하면서 500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받았다.접수 결과 3천681명이 신청해 7.36대 1의 경쟁률을 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숭의밥상’은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요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식습관을 개선하며, 사회적 교류로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9회기 동안 코다리조림, 밑반찬 3종, 북엇국, 오징어볶음, 부대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예정이다.지난 23일
인천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어온 5,60대 중견작가들이 꾸미는 을 연재합니다. 작가 개개인이 경륜을 쌓으며 구축해온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작업 배경에 대해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참여 작가마다 격주로 4차례 연재하며 이어나갑니다. 두번째, 고제민 작가의 작품들을 펼칩니다. 나고 자란 인천의 풍경과 이야기는 어느새 작가의 삶 일부가 되었습니다. 북성포구에서 괭이부리 마을, 소래염전, 백령도, 굴업도까지 걸어온 길은 인천의 진실과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간을
4월 26일, 완연한 봄날을 맞아 제 66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제천 의림지 앞 비룡담 저수지길과 용두산 자락, 의림지에서 열렸다. 56명의 걷는 이들이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3시간만에 비룡담 앞에 닿았다.윤슬에 반짝이는 맑은 물이 부럽고, 큰 키의 소나무 몇몇이 저수지 쪽으로 길게 드리워져 있는 풍경이 평화롭다. 새소리가 청량한데, 데크길 위의 발걸음이 가볍다. 제대로 봄을 맞고 있다.비룡담, 의림지가 발원한 계곡을 따라 용두산 자락으로 들어섰다. 울창한 숲 사이로 트레킹 코스가 조심스럽게 열려있다. 계곡을 중심으로 들락날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어린이날기념 행사 '꿈꾸는 어린이'를 5월 5일에 개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어린이날 행사부스는 상설전시관 예약 없이도 현장접수로 체험이 가능하다. 본 행사에서는 '하늘을 나는 꿈 ', '기념품 룰렛' , '삐에로 풍선아트', '타이탄 공연', '체험부스', 'AR포토카드'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문의는 032-456-2542, 032-561-7243.
인천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의 결원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열악한 근무 환경 탓에 신규 채용을 진행해도 10명 가운데 3명 넘는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28일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인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결원율은 13%로 나타났다.전체 조리실무사 정원 3,140명 가운데 383명이 부족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전국 평균 조리실무사 결원율은 4%로 인천에 이어 서울 12%, 제주 10%, 세종 9% 등 순으로 나타났다.신규 채용에서는 대규모 미달
나주시가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사업이란 주요 출하 시기에 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농산물 최저가격 기준을 당초 기준 가격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한도 역시 크게 늘렸다 품목당 최대 300
한국남부발전이 2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5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1999년에 시작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남부발전은 우리나라 전력생산의 6%를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품질 경쟁력 No.1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남부발전’이라는 품질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발전소 정비불량 및 고
뱅키스 재단은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와 크립토 충전용 선불카드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카드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늘 10월부터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발급이 가능해진다.발급 가능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 대만, 홍콩, 유럽, 남미, 캐나다, 호주 등이 포함된다.미국과 일본 시장은 대해서는 추가적인 법률 검토와 규제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을
SK텔레콤이 위약금 면제 요구에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정부가 행정지도를 내린 사항이지만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2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고객보호 강화대책' 기자설명회에서 위약금 면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법무검토가 끝나는대로 이사회 논의를 하고 종합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시기는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4월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겨간 가입자는 23만7001명이다. 이는 전월보다 8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담당할 서울고등법원 배당이 2일 선정됐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은 서울고법 형사7부에 배당하기로 결정했다.형사7부는 이재권 부장판사와 박주영·송미경 고법판사로 구성됐다. 재판장은 이 부장판사, 주심은 송 판사가 맡는다.
"금융자산을 탈취하려면 금융거래에 필요한 개인정보나 비밀번호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유심에는 이러한 정보가 없어 유심정보만으로는 금융자산을 탈취할 수 없습니다."SK텔레콤은 2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해킹 사고를 둘러싼 가입자 우려와 불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이는 지난달 18일
제주시 도심 인근에 위치한 화력발전소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면서, 시민들이 화들짝 놀라는 사건이 발생했다.2일 오후 1시20분쯤 제주시 삼양동 화력발전소에서 검은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연소가 끝나 연기가 하얗게 변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확인 결과 발전소 보강공사를 위해 비워져 있던 연료탱크 내부의 유류 잔여물이 자연 발화하면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중이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개헌·통상해결·국민통행' 약속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경실련은 "국민을 기만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배반한 처사"라며 한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철회를 촉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 엄중한 시기에 한덕수 대행은 최소한의 책임감을 지키기는커녕 어제 권한대행직을 벗어던지더니 오늘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는 국민을 기만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배반하는 처사로 강력히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국민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그에게 최소한의 국정 관리와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나주시가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에 대한 지원 기준을 확대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 최저가격지원사업이란 주요 출하 시기에 시장 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농산물 최저가격 기준을 당초 기준 가격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한도 역시 크게 늘렸다 품목당 최대 300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7일과 내달 4일 이틀간 서울·용산역서 출·도착하는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운행조정은 서울 금천구청역의 노후 선로분기기와 신호설비 교체 등 개량공사에 따른 것으로 상행과 하행 선로를 나눠 하루씩 진행한다. 금천구청역은 KTX, 일반열차, 광역전철 등이 하루 900회 이상 다니는 열차운행 집중구간으로 이번 개량공사는 ‘선로유지관리지침’의 안전기준에 의해 진행된다.코레일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지 않고 일
관련 기관·업체 등에 주민 의견 반영한 조속한 보상 촉구 예정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 통해 시 차원의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도
경기 광명시가 지난달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조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 설 방침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사고현장 일대 주민 및 소상공인 등과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