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모두 47만6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은 단기 및 중장기를 가리지 않고 미래 유망 투자처로 ‘주식’을 꼽았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4일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총 47만6000명, 전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 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이 조사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3066조원(1인당
남포항농협이 금융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남포항농협은 지난 10월 28일자로 금융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64년 5월 조합 창립 이후 61년 만에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로, 지역농업인과 조합원들의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다. 남포항농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왔으며,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1조원 달성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한 단계 더 업그레드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호태 조합장은 “1조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믿음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3% 이상 또 늘어 4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이들은 단기·중단기 가릴 것 없이 향후 유망 투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부자’가 경기도에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부자 가운데 70% 가까이가 수도권에 살고 있는 것은 서울과 경기의 높은 비중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같은 수도권인 인천은 증가 폭과 비중 모두 제한적인 수준에
삼성금융네트웍스는 'New 모니모'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모니모 선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모니모는 2022년 4월 선보인 삼성금융의 통합 앱으로, 최근 개편을 통해 고객 맞춤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관점에서 메뉴를 재구성했다.고객은 New 모니모에서 취향에 맞는 홈 화면을선택하해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별 금융자산, 관심분야에 맞춰 큐레이션된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실제 이용하는 금
IBK투자증권이 금융은 물론 자산가들의 핵심 투자자산 ‘부동산’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기반 자산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IBK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IBKS 윙스’에 AI자산진단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AI자산진단 서비스는 크게 금융자산 AI진단, AI처방, AI테마포트폴리오, AI부동산 정보 네 가지 기능을 통해 금융 자산과 부동산 자산을 분석해주고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한다.먼저 AI부동산 정보에는 매매, 전월세, 선호지역,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충북도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는 6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전체 47만6000명으로 국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부자 수는 전년보다 3.2% 늘었고, 조사가 시작된 2011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 해마다 평균 9.7%씩 증가한 셈이다.충청권 부자 수는 총 2만9900명으로, 전체 부자의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대구경북에서 지난해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4일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부자'는 대구 2만800명, 경북 1만200명으로 나타났다. 전낸 대비 대구가 1500명, 경북이 1200명 각각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보면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3.2%% 늘었으며 전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2011년(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7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내외 불확실성 탓에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면서도, 향후 고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로는 ‘주식’을 첫손에 꼽았다. 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은 47만6000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0.92% 수준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조사가 시작된 2011년 13만명과
국가데이터처는 4일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5년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6678만원, 부채는 9534만원으로 순자산은 4억 7144만원이며, 2024년 가구의 평균 소득은 7427만원, 처분가능소득은 6032만원으로 나타났다.전체가구의 57.0%가 3억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10억원 이상인 가구는 11.8%였다.세부내역을 보면 2025년 3월말 기준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6678만원으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자산은 금융자산 24.2%와 실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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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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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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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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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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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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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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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걷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체류형 도보 관광 확대
강릉시는 ‘걷는 관광객 200만 유치’를 목표로 추진해 온 ‘걷는 길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난 3년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도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왔다.강릉의 산·바다·도심을 잇는 걷는 길은 시민에게는 일상 속 걷기 문화를, 관광객에게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여유를 찾는 새로운 여행방식을 제공하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강릉시 바우길을 걷는 대표 프로그램인 ‘주말걷기’는 매주 정례적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 2024년 1월에는 700회를 달성했는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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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금융권 AI 서비스 확산...판 커진 후불결제
주요 은행들을 포함해 금융권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신한은행은 오픈AI GPT 모델을 적용한 ‘수출환어음 매입 AI 심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25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11월 금융보안원의 보안평가를 완료한 후 도입된 것으로 국제무역금융 심사 업무에 생성형 AI 모델을 본격 적용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ㆍ신한은행, 금융권 첫 오픈AI GPT 기반 수출서류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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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믿는 구석 이거였나…쿠팡 '기형적 독과점' 고착화
쿠팡이 3370만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대형 악재에 직면했음에도 이용자 수는 오히려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소비자의 분노가 서비스 이탈로 이어지지 않는 강력한 '락인 효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다. 시장 지배력이 소비자 신뢰를 압도하는 '기형적 독과점'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탈퇴 러시 없었다"… 악재에도 이용자 '역대 최대' 경신지난달 29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시장의 예상은 대규모 '탈팡' 움직임이었다. 집단 소송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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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윈플러스, 유상증자 결정…운영자금 9억9999만9840원 조달
아이윈플러스는 2025년 12월 16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98만392주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주당 1020원으로 책정됐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으로, 총 9억9999만9840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은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클래식투자조합이다.신주의 납입일은 2026년 1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2월 10일이다.아이윈플러스는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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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윤영호, 2018년 김경수에게도 접근했으나 만남 거절당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 2018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측근 3명에게 접촉을 시도했으며 그 중 접촉에 응한 인물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다는 진술을 김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