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치유의 숲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매월 짝수 주 금요일과 토요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태교’는 푸른 숲에서 상쾌한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등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약 2시간 소요 예정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금요일은 임산부 단독, 토요일은 보호자를 동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명상 태교’ △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