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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로건설 현장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관계 공무원과 도로건설 현장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도로건설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안전사고 제로 현장’을 만들겠다는 경북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우...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날 백인숙 의장.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 정신출 대표의원, 박성미·이미경·문갑태·진명숙·민덕희·김채경 의원이 함께했다.이번 건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COP33 유치가 최근 발표된 국정과제에서 제외되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절박한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정부와 국회 차원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논산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협중앙회, 논산시농협운영협의회와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협이 엑스포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인 조직망과 채널을 활용해 대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금융서비스 지원,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엑스포 공동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협약식에 이
영등포구가 도림사거리 인근 도림동 133-1번지 일대 6만 3천 654㎡ 지역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고 주로 단독 개발이 어려운 작은 면적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지하 주거 비율이 약 59%에 달하며,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침수피해가 컸던 곳으로 침수대비시설 확충과 하수도 정비가 시급하다.해당 구역은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가깝고 도신로, 도림로 등 주요 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 접
3일 금천구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의 모든 논의와 결정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도병두·정순기·정재동·고성미 의원의 ‘5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유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 일일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5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차와 2회차 오후 3시, 각각 50분간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3층 유소년FC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센터 1층 안내데스크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회차별 정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000원이다. 고덕유소년팀장은 “이번 일일체험교실을 통해 아
▲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미성년자인 가수 정동원이 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 운전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인에게 유출돼 거액의 금전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서울서부지검은 11일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후 정씨의 주소지를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부지검으로 이관됐다.정씨의 무면허 운전은 지난해 2023년, 경남 하동의 자택 근처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씨는 만 16세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
▲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7~8월 해수욕장 등 연안사고 통계 분석으로 연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안사고 통계 분석 결과, 올해 7, 8월 강릉해경 관할구역인 강릉시~ 양양군에서 총 1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사망했다.이 중 사망사고 5건을 중심으로 유형별 분석한 결과, 발생 장소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이 가장 많았으며, 수중레저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양에서도 1건이 발생하였다.사고 유형은 스노클링, 단순 물놀이, 조개 채취, 스킨스쿠버 등 다양했으나, 대부분 파도에 휩쓸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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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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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중부뉴스통신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는 9월 10일 이동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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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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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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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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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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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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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시재생 공사현장 수백명 임금 5억 체불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내 한 건설 현장에서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석달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11일 충주시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 따르면 충주시가 발주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수안보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00명가량이 임금을 3개월째 받지 못하고 있다.체불된 임금만 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임금은 체불한 업체는 경영난으로 건강보험료까지 체납한 상태다.한 근로자는 “건설 경기가 어려워 서울에서 충주까지 내려와 일을 하는 데 석 달째 임금을 못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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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규명 ... 특검법 합의 바라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여야가 3대 특검법 수정안에 전날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정부조직법을 개편하는 것과 내란의 진실을 규명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 것을 어떻게 맞바꾸나”라고 말했다.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일정을 고려해 특검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한 합의에 대해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내란’ 사태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못 박은 셈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 특검의 연장을 안 하는 조건으로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주기로 했다고 시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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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재부·국민연금과 상생 자매결연…지방경제 활성화 신호탄
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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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본부, 수문 보수 최신 기술 공유 세미나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11일 ‘낙동강유역 강재 수문 보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홍수 대응과 저수량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문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낙동강유역본부는 댐·보·하굿둑 29개소에서 140개의 수문을 운영·관리하고 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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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 40% 수주 … 청주시 `인력 풀' 무색
속보=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이 청주시의 사업추진 시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심사위원 `인력 풀' 제도로 진행한 제안 평가 입찰 사업 중 40% 정도를 특정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재결과 이 제도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이뤄진 협상에 의한 계약 13건 중 5건은 박 의원이 지난 4일 열린 임시회에서 공무원-업자-심사위원 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장 측근으로 지목한 A 업체가 수주했다.박 의원 의혹제기가 사실이라면 계약 공정성을 높이려 도입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