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성주군, 릴레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개월전
성주군에서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3월, 4월의 산불예방을 위하여 3월 12일 용암면, 금수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15일 선남면, 3월 19일 가천면, 3월 22일 수륜면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및 파쇄 지원사항, 산림연접지 내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는 나무나누어주기, 나무심기, 줍킹데이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함은 물론...
홍성군이 홍성읍 오관리 620-1 일원에 조성 중인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시기에 맞춰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청년 창업점포는 원도심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자 5명에게는 남문동 어울림센터 내 1층 점포 5개소가 제공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 5명으로 사업신청 시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 기술 혁신 및 탄소중립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이다.기회발전특구는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은 2024 보훈문화제「독립의 얼 “만해 & 백야” 버스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을 테마로 한 이번 보훈문화제는 4일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홍주읍성 야외 무대 일원에서 공연, 체험, 보훈역사콘텐츠 전시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서 지청장은 “신록이 아름다운 5월에, 홍주읍성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2024 보훈문화제를 통해 이 나라 이 강산을 지켜 낸 애국 선열들의 얼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고귀한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외부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이 탄생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력을 자체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40㎾급 고정형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
논산시가 이달 20일 오후 2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첫 특강의 강연자는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이자 대중매체를 통해 가정교육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오은영 박사다. 오 박사는 채널A , MBC 등에 출연해 전 세대, 특히 아이 키우는 부부로부터 많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 박사를 초청, ‘부부를 위한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깊이 있는 소
경남 의령문화원 소속 집돌금농악보존회가 지난 4일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호남 우도농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은 이...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이 2년여 만에 대마의 마약류 재지정을 추진한다.마약 규제를 강화해온 현 정부가 향락용 대마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전 정권 정책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다.9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포함하도록 올해 안에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시했다.통제 하에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향락용 사용은 금지된다.세타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건부가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의료용만 허용하도록 규정을 신속하게
1시간전
울산시 동구 미포초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맡고 있는 울산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21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경찰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부터 31일까지 경찰서 본관 1층에서 ‘동심속으로 풍덩’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양산청년회의소 주관 제40회 어린이 사생대회에 출품된 800여 작품 중 수상작 37점이 전시된다. 순수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의 그림을 전시하여 경찰서 직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김대정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전시회를
3시간전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인근 상가에서 큰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쯤 달서구 송현동 한 상가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불로 2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불이나자 대구 달서구는 "인근 차량은 건물 주변도로를 우회하고,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 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 일원을 찾아 용인특례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용인특례시에서는 야구와 육상 등 26개 종목에서 31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씨름과 태권도, 테니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월롱시민공원과 파주스타디움, 교하체육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를 관람한 뒤에는 체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비교 견학
4시간전
파죽의 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1라운드를 끝으로 K리그1 모든 팀들과 한 차례씩 맞붙은 가운데 2차 라운드 로빈 첫 경기인 만큼
최근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공인노무사 1차시험 지원자가 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제33회 공인노무사 1차시험 출원자는 지난해보다 2,460명이 증가한 1만 26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만 1696명이 지원한 제1회 시험을 제외하면 사실상 역대 최다 기록으로 아직 원서접수 취소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출원자 수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지만 최근 취소 인원을 고려하면 적어도 1만 1천 명 이상이 노무사시험 합격을 위한 경쟁을 치르게 될 것으로보 인다. 공인노무사 제도는 노동분야의 전문적
4시간전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중선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 용역사업 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반 질병 관리 모델 개발’연구책임자로 최근 선정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2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스마트 웨어
5시간전
-도체육대회 사상 첫 야외무대인 임진각 평화누리서 개회식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열리는 대회 -31개 시·군 1만1160명 선수단, 지역 명예 걸고 경합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9일 오후 5시 30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도체육회가 대회 주최권을 돌려받고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했다.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1160명이 참가해 육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떡볶이페스티벌 개막 첫날 방문객 9만명…5일 오후 9시까지 진행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국 ‘대마 합법화’ 2년만에 뒤집는다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이 2년여 만에 대마의 마약류 재지정을 추진한다.마약 규제를 강화해온 현 정부가 향락용 대마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전 정권 정책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다.9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포함하도록 올해 안에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시했다.통제 하에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향락용 사용은 금지된다.세타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건부가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의료용만 허용하도록 규정을 신속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25만원 민생지원금·특검법 등 민주, 6월 임시국회서 우선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9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게 될 6월 임시국회에서 각종 개혁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6월 국회에서 ‘민생회복 긴급조치’ 관련법과 국정기조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법안들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민생회복 긴급조치’ 관련법에는 이재명 대표가 강조해 온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법안이 포함된다고 노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노 원내대변인은 ‘처분적 법률을 활용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위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정치인의 자기 확신의 위험성
누구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며 이는 스타일로 나타난다. 어느 분야이건 그 스타일이 선구적인 변혁으로 대중에게 검증을 받은 이들은 최고가 된다. 고흐와 이중섭, 헤밍웨이와 김동인의 작품 스타일은 고전이 되었다. 스타일이 대중과 국민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 중에 정치인의 통치만 한 것이 없다.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 역사와 국민에게 빛과 긴 그림자를 만들었다. 근대화를 이룩해 우리가 굶지 않고 강한 나라로 일어나게 초석을 만들었다. 자신만이 지도자라 확신하며 야당을 탄압하고, 승계 없고 대책 없는 독재 정치로 수많은 국민의 희생을 초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진솔·허심탄회” 野 “자화자찬으로 채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여야 정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년간의 정책 과정과 성과를 국민 앞에 소상히 설명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며,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한 마음으로 새기겠다는 다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 삶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고 국민 뜻에 따라 국정을 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개혁 입법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야당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인구소멸, 위기는 곧 기회다
요즘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고래’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다. 적어도 여기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새우인 셈이다. 한국인이 스스로 “우리는 새우가 아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한류다.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이 중국과 일본의 가장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동남아를 완전 섭렵한 탓이다. 그리고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을 성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한국의 대중문화를 ‘새우’라고 말하지 못한다.‘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말은 고래들 싸움 때문에 그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