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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영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영천시는 상사업비 1,000만 원과 시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과 증감률, 그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각 시군의 노력과 정책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특히 수출 실적뿐 아니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 현장 의견 수렴, 해외시장 판촉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영천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의견 수...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점차 개체수가 감소하는 열목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2021년부터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해 올해 5월에 센터 최초로 어린 열목어 대량 부화에 성공했다.종자생산에 이용한 열목어 어미는 2022년도부터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수정란 및 치어를 수집한 개체들을 사육하여 어미로 성장시킨 것으로 총 9만 개의 난을 얻어 최종 3만 마리가 부화했다.열목어 치어 대량생산이 목전에 있으며 어미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로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는 맑고 차가운 계곡의 최상류에 서식하
영덕군보건소가 재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산불 피해로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에게 심리상담과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기초 건강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팀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방문간호사 등 총 3개 반 6명으로 구성돼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심리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산불 재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티웨이항공이 이달 8일까지 ‘월간 티웨이 6월 프로모션’을 펼친다. 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노선별로 다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7월 1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밴쿠버 노선도 포함됐다. 우선 선착순 한정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각각 △인천~밴쿠버 26만51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지난달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
tags :#2025년
구미경찰서는 6월 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각 교실에 직접 들어가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동해시의회는 9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한다.오는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민귀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다시 함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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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늘 본부 대회의실에서 고객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CS아카데미+Plus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의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특히 변화하는 고객 유형에 맞춘 실제 사례 중심의 효과적인 고객 응대법을 다루고,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보호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정기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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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가 9일 오후 열린 가운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난상토론이 벌어졌다.김 비대위원장이 당 개혁안을 시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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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2025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
임태희 교육감, “생태환경 현장과 교육의 연결에 적극 협력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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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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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가 9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5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지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안건 심사, 시정질문이 이어진다.정례회 첫날 9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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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육성하는 공약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대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육성해 제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또 “제주가 보유한 천연 바이오자원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센터와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제주만이 가질 수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상급종합병원은 서울권 14곳, 경기권 9곳, 경남권 8곳, 경북권 5곳 등 총 47곳이 지정됐다.제주도는 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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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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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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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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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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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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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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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2025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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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6월 10일부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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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각종 민생 조례안 처리에 나선다. 이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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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보건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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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도는 도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 등 주요 구강건강 지표 개선에 성과를 거두었다.강원자치도는 광역 단위에서 선제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주도하고, 시군별 구강검진기관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여 예방 중심의 치과 서비스 이용을 유도했다. 또한, 민간 치과의원의 참여를 독려해 구강검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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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국비확보 총력 대응에 나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 TF 조직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며, 정부 2차 추경 준비에 따라 21개 사업 2,1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지난 4월 30일 '2030 미래전략과제' 115개 공약과제를 각 정당과 대선 후보캠프에 전달했고, 자체 검토 결과 이 중 72개 과제 약 63%가 공약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반영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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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15일간 돌입
동해시의회는 9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한다.오는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민귀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다시 함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