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민생활관, 국민체육센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강원명진학교 학생 대상으로 제 2회 미술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미술 공모전 주제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마음으로 본 세상”으로,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의 기억과 희망을 다양한 색감과 상징물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서로의 삶과 생각을 공유하며 예술을 통해 소통과 공감 했다.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미술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예술을 매개로 따뜻한 교류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앞...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강원대학교는 18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Johns Hopkins 대학 Sangmoo Jeong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강원대학교와 Johns Hopkins 대학 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대학교 지-램프 사업단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화학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Johns Hopkins 대학의 Sangmoo Jeong 교수가 ‘E-cadherin 단백질의 유방암의 폐전이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 White Palace에서 열린 'Univ. Star & MEGA-US EXPO'에서 베트남 사이공 이노베이션허브센터와 창업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 창업지원단 ▲원광보건대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아름다운사랑나눔봉사단과 녹색철도봉사단 강원지역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을 동해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의류와 신발은 E랜드 계열 제품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현수 단장은 “동해시에 아동의류를 기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미경 가족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소니가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럭셔리 컴팩트 카메라 RX1R III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3일 일본 온라인 매체 아이티미디어이 보도했다. 소니 RX1R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2016년 RX1R II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후속 기종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올해 10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선보인 것. 소니 RX1R III는 기본적으로 61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자이스 소나 35mm/F2 렌즈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다. 보디 디자인은 이
한라산 백록담 부근의 나무 데크 아래에 쓰레기들이 한가득 묻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준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부터 한라산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의 나무데크 교체를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첫 날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데크 아래에 묻힌 쓰레기들은 페트병과 비닐, 조리용 발열팩 등이었다. 이곳 나무데크는 2006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쓰레기들은 데크 공사가 처음 이뤄질 당시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상부 데크 교체공사는 오는 10월
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해배상 제한을 골자로 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여야 간 격돌이 본격화됐다. 이 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으로, 그간 두 차례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사안이다.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김형동 의원을 필두로 무제한 토론에 돌입하며 법안 저지를 시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고,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직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국민의힘이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0.9%로 전망한 데 대해 "소비쿠폰 등 온갖 돈 뿌리기 정책을 남발하고도 겨우 0%대 성장률을 목표로 하는 경제 아마추어 정부의 현실이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직격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추가적 돈 뿌리기까지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최 대변인은 "단기적 소비 진작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경제 아마추어의 전형적 착각"이라면서 "일회성 소비쿠폰 살포 때문에 성장의 기회를 놓쳤다는 뼈아픈 지적도 제기되고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