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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칠곡 왜관읍민화합 노래자랑 성료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14일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흥과 끼를 발산한 가운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이색 듀엣 무대가 눈길을 끌었고, 대상은 왜관읍 주민 안영숙 씨가 수상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포항에도 서울 강남과 맞먹는 27억짜리 초고가 아파트가 등장했다.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옆에 위치한 ‘포항자이 디오션’이 바로 화제의 아파트다.GS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포항 자이 디오션은 포항에서 가장 높은 45층 규모에 총 212세대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5%에 44층까지 올라간 상태로 45층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 2세대와 옥탑 공사만 남겨두고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이 아파트는 영일만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과 ‘오션 뷰’가 워낙 좋아 분양률 100%의 완판을 기록했
10일 오후 3시께 31번 국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서 포항시내 방향 도로에서 대형 트럭에 실려있던 강관이 쏟아져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배부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가구를 직접 선정해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등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주거지를 꼼꼼히 살피며 생활용품 정리 정돈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심해선 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무
◇ 6급 : 111명▲대변인 원지연, 최은경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김정희, 정희원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이현지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허무혁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정하명, 김주욱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 최민정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강호철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김건우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박선미, 정희주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최소영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황세현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경숙, 양윤희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성원
울릉군이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군은 8일 오전 10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 정영재 연구위원의 착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은 울릉군의 사동항 건설과 울릉공항 개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개선되고 육지와의 심리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다변화에 대비한 전략 사업을 마련하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았던 조원철 변호사가 신임 법제처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법률 자문을 했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다 배제해야 하느냐. 그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우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에서 '야당에서 사법 방탄, 보은 인사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변호인을 맡았지만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고 그 자질과 능력을 우선시해서 등용했다고 보면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전날 신임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선도에 나선다.신한은행은 1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모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 장애 대응체계, 서비스 활성화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본인 확인, 운전자격 인증, 신원 증명, 연령 확인 등 다양한 용도로 활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해외 명문 대학 연구소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관련기사 : 인천시, 델타항공과 맞손…관광객 유치·글로벌 인지도 향상 박차유 시장은 지난 1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아 공과대학을 방문해 앙헬 카브레
논산이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화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이야기할 때, 논산은 해결을 이야기했다.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서고 있다.이러한
밤사이 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이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분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요구된다.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 한 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고 14일 밝혔다. 차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의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대우건설은 천호동 532-2번지 일대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라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주 이틀 연속 일일 유입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틀 연속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 비트와이즈의 리서치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구글 검색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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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는 이 땅에 정치검사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 '인적 청산'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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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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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9시46분부터 10시9분까지 남구 달동 롯데마트 부근과 삼산동·신정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설비 고장으로 남구 달동·삼산동·신정동에 위치한 342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정전으로 승강기 작동 중단 2건, 신호기 고장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2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모두 정상화했다”며 “현재 설비가 고장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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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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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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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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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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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 디자인 Wi-Fi 7 공유기... '티피링크 아처 GE230'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기업 티피링크는 고성능 Wi-Fi 7 기반의 게이밍 전용 공유기 '아처 GE230'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아처 GE230은 Wi-Fi 7 기술을 지원하는 듀얼 밴드 공유기로, 5GHz 대역 최대 2882Mbps, 2.4GHz 대역 최대 688Mbps로 총 3.6 Gbps의 무선 속도를 제공한다. 최신 멀티 링크 동작과 4K-QAM 기술이 적용되어 온라인 게임, 클라우드 스트리밍, 대용량 다운로드 등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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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IBK중소기업은행 미리내봉사단‘COP33 유치는 국가적 과제’ 유치 기원 활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12일 여수시 화정면 낭도항 일원에서 ‘낭도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폭염 속에서도 탄실련 회원, IBK중소기업은행 미리내봉사단, 소라종합사회복지관 탄소중립환경교육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COP33 유치가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국가 기후정책에 대한 지역 시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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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사업자로 최종 선정
신한은행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선도에 나선다.신한은행은 13일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모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에 참여해,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 장애 대응체계, 서비스 활성화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된 디지털 신분증으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본인 확인, 운전자격 인증, 신원 증명, 연령 확인 등 다양한 용도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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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휴가철 피서지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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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 부터 8월 31일 까지, 도내 주요 피서지 주변의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및 식품위생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미신고 숙박영업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합법적인 숙박업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지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특히 도는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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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은 지금] 6년 만에 마침표 찍은 울릉군청 노사..."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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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과 단체 협상을 이어온 군청 소속 공무직 노조가 협상 시작 6년 만에 단체협약을 이끌어 냈다. 14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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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치료사 대체 불가…'AI 상담의 위험성' 스탠포드 보고서
인공지능 기반 치료 챗봇이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사용자에게 낙인을 찍거나 위험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관련 내용을 1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스탠포드대 연구진은 '챗GPT'가 망상과 음모론적 사고를 강화할 수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언급하며, AI 치료사의 위험성을 분석한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는 5개 치료 챗봇을 대상으로 인간 치료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했으며, 이달 말 개최되는 ACM 공정성·책임·투명성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스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