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관련해 푸른마을·동산마을 일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위원회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해지가 어렵다는 점에서 우려되며 지금 시행사에 대한 신뢰도 바닥났다”며 철회를 촉구했다.24일 반대위원회는 남구 신정동 1637-55 일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주민 반대 서명운동에 현재까지 50여명이 참여했다”며 “전체 주민 250명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17일 시의회 2층 의원 연구실에서 울산 남구 신정동 주택재개발 사업 대상지구 주민들을 초청, 지난달 울산시가 입법예고한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민원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정동 B-07지구 주민과 재개발정비사업조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29일 울산시가 입법 예고한 ‘울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설명하고, 주민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현행 조례에는 공동주택에 살면서 가구별로 지분·구분소유 등기를 마친 거주자를 각각
울산시가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신정동 일대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수로 우회도로는 울산 남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월로 일대의 정체 해소를 위해 마련된 대체 도로망으로, 무거동에서 신정동 봉월로를 연결해 도심에서 고속도로까지 직결되는 노선이다. 특히 이번 노선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단지 앞 도로와 직접 연결될 것으로 계획돼 있어, 해당 단지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봉월로는 도로 폭이 좁고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반복되는 구간으로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미생물산업 육성에 본격 나서고 있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생물산업 공유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기업 설명회를 열고 전국 60여 개 관련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미생물산업 관련 기업체들
정읍시가 미래 산업의 한 축인 미생물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해 공유인프라 기반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전국 60여개 기업의 이목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5일 신정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생물산업 관련 기업체 60여 곳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설명회에서는 ‘첨단분석시스템 → GMP 생산동 → 공유인프라’로 이어지는 시설 구축의 진행 현황과 장비 배치 계
울산 남구는 25일 신정동 380 일원에서 손재욱 안전도시국장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정3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신정3지구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로 총 2만3000㎡의 주거지가 침수, 약 2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구는 2021년 12월 신정3동 일원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국비 55억원과 시비 28억원 등 총 사업비 113억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4월 착공했다. 사업 기간은
KBI그룹 건설부문 KBI건설은 지난달 서울시 목동과 신정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신축공사 2건의 착공을 마치고, 최근 본격적인 시공에 돌입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KBI건설이 지난 4월 목동에듀피에프브이, 신정에듀피에프브이와 각각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맥캠퍼스 목동점은 지하 2층~지상 14층, 연면적 6372㎡, 맥캠퍼스 신정점은 지하 1층~지상 14층, 연면적 5234㎡ 규모로 건립된다. 총 공사비는 273억원 규모로로 공사기간은 목동점이 17개월
울산 남구 신정동 푸른마을과 동산마을 주민들이 18일 안수일 울산시의원에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지난 20년간 노후 주택 재개발이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이해관계 충돌 등으로 번번이 무산됐으며 이로 인해 주거 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졌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40년이 넘는 노후주택이 방치되면서 붕괴 및 누수 위험까지 커지고 있어 젊은 세대는 이탈하고 대부분 고령층 노인들이 거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청원서를 통해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이 사실상 마지막 희망”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천안시는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도3호 풍세로 도로확장공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방동 통정지구에서 풍세면 남관리 남관교까지 1.83km를 4차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공석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4선의 이춘석 의원을 내정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3선의 김교흥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3선의 한병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민주당은 공석인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과의 협상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27일 본회의를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골목상권을 방문, 자영업 현장을 살폈다.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8분께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 삼각지역 부근에 있는 대구탕 골목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대구탕 골목까지 약 10분간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시민들과 눈인사를 나눴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