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총 1조 2천억 원을 기부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사회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올해도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 6천만 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총 누적 기부액은 27억 2천만 원이다.부영그룹은 18일 그룹 사옥에서 이중근 회장이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3억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난
김진수 기자 = “대천공원, 명품 주민쉼터로 재탄생하다”해운대구는 총 2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좌동 대천공원 광
김해축협의 내년도 총 사업물량은 2조2천668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남 김해축협은 지난 11월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대비 3.9% 증가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부문별로는 상호금융 1조8천988억 원, 경제사업 3천49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이를 통해 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다는
경주시의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하고, 2조 100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본회의 의결에 앞서 세 명의 의원은 5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올해도 EBS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로 해당 프로그램 누적 기부액은 27억2000만원이 됐다.이 회장은 앞서 우리 사회에 총 1조2000억원을 기부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영천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2026년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과 과수육성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7억 9,900만원이 투입된다.먼저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사업비 17억 6,300만원을 투입해 ▲지주, 관수관비, 포도광폭비가림 등 과수 재배시설 ▲과수 관정시설 ▲과수전용 전동가위 ▲10㎡ 저온저장고 ▲비파괴당도측정기 등을 지원한다.과수육성 지원사
경남도의회 박진현 의원은 제428회 정례회 2026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최근 5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약 4.5배 증가했음에도 실제 장애인 교원 고용률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며 구조적 모순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의무고용률은 2025년 3.8%에서 2029년 4.0%까지 상향되지만, 경남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률은 2023년 1.5%, 2024년 1.34%, 2025년 1.32%로 계속 하락 중”이라며, “고용은 줄고 부담금은 2022년 27억 원에서 2026년 127억 원 수준으로 급증하고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제공으로 활력있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7억 원이 증액된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17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을 보면 노인공익활동 4128명, 노인역량활용 1635명, 공동체사업단 324명, 취업알선형 130명 등이다.특히 2026년에는 어르신들의 전문성 및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올
‘수산 1번지’인 완도군에서 물김 채취가 한창이다.지난 11월 3일 군외면 당인리에서 첫 위판이 이뤄진 가운데 4,949 마대, 약 594톤의 물김이 거래됐다.마대 당 가격은 41만 원에서 66만 원 선으로 형성됐으며, 이날 총 27억 9천9백만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올해 물김은 내년 4월 말까지 채취할 것으로 예상된다.완도군은 13,166ha의 면허지에서 300개 어가가 179,638책의 김 양식을 하고 있다. 완도 김은 포자를 붙인 김발을 수면에 띄워 기르며 햇빛과 바람에 노출돼 김 고유의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에 상주 업체 근로자들의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다.제주시는 21일 오후 구좌농공단지 현지에서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농공단지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시작됐다. 국비 27억 원, 도비 20억 7000만 원 등 47억 7000만 원을 투입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연면적 1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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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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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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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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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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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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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가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세이예스’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세이예스 페르모 캐리어’를 출시한다.세이예스 페르모 캐리어는 신일의 66년 기술력과 품질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 전반의 캐리어 사용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제품이다. 이동성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원터치 개폐와 전면 오픈형 구조를 적용해 여행 중에도 소지품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페르모 캐리어는 실버와 다크그레이 2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짧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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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업-과학고 유치 미래 전략·현안 돌파 ‘투트랙’ 성과
부천시가 민선 8기 들어 산업·교육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생활 현안 해결에도 집중하며, 도시 경쟁력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되고, 부천과학고 개교가 확정되면서 ‘첨단과학 교육도시’의 초석을 성공적으로 놓았다는 평가다.이에 더해 막장 유튜버 근절,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정상화,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추진 등 생활 밀착형 현안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미래 비전과 민생 현안을 ‘투트랙’으로 챙기며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