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를 드리는 중이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강단 위에 하얀색 봉투가 하나 보입니다. 아마도 누군가 감사 헌금을 하신 듯합니다. 그래서 감사 헌금을 위하여 기도하려 봉투를 살펴보았는데 삐뚤빼뚤 찐하게 이렇게 써있는 것입니다.‘벌을 주서서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아래쪽에 이름이 적혀 있는데 연세 많으신 할머니 성도님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턱 하고 내려앉았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왜냐하면 할머니 성도님이 교회에 나온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고 믿음도 그리 성숙하지 않았기에 감사헌금 봉투에 쓰인...
김건희 여사에 관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4일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10여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실, 양평고속도로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내부 보고서와 결재 문건 등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했다.다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분석한 뒤 국토부에서 사업을 담당한
충북 영동고등학교는 지난 11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을 운영했다.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추진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 반별로 진행되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인 또는 모둠 단위로 퀴즈에 참여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 업적, 사상,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 세인교회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위생용품 꾸러미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세인교회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신앙 실천이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이강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지기바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일에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심지민 영서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세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열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총 36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의 꽃인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도내 31개 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했다.행사 말미에는 인기 가수 케이시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림여중을 시작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2곳 등 지역내 7개 학교에서 121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0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와 협렵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 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다. 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교생에게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8일,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 실천
밤 사이 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2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78.6㎞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25t 카고 트럭이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규사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트럭의 제동 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16일 LG AI연구원 주최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자사의 인공지능 안전 관제 솔루션 ‘AI 비전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AI 비전 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주도 개발한 한국형 소버린 AI 패키지로,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현장에 적용되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신호수 부재,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이 시스템에는 국내 AI 반도체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
한빛소프트는 18일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2025 서머 마블, 꼬꼬의 여름 휴가 두 개로 나뉘어 이뤄진다. 이 중 서머 마블은 누적 플레이 타임 1시간 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사용해 주사위 미니 게임에 참가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션, 소울 크리스탈, 소켓 가공 안정제가 상품으로 준비됐다.꼬꼬의 여름 휴가 이벤트는 내달 21일까지 이뤄진다. 기본 보유 펫인 꼬꼬가 최상급 버프 펫으로 활약한다. 또한 꼬꼬를 소환한 후 일정 시간마다 이벤트용 미니덴도로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 사업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서비스인 ‘에쓰핀테크놀로지 중개서비스 포 마이크로소프트’가 심사를 거쳐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용 조달 체계다. 수요기관은 해당 시스템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견적을 요청한 뒤, 별도의 입찰 없이 자체 수의계약 절차를 통
LG유플러스가 전국에 발효된 호우 특보에 대응해 비상대기 체제를 가동했다.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운영조직 2400여명이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하며 통신 장애에 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통신 설비를 운영하는 국사에는 비상 발전기와 예비 자재를 미리 점검하고 배치했다. 도서지역에는 정전에 대비해 발전기 작동 시험과 시설 점검도 마쳤다. 마곡사옥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홍천남산유치원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를 개최했다.7월 첫째 주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졌고 지난 11일, 홍천남산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꽃으로 소통하는 생태교육을 개최했다.유아 대상 ‘꽃 이야기’에서는 임미정 원장이 유아들과 유치원 환경에서 접했던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식물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유아들은 꽃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농심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권을 중심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밤 사이 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 2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3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78.6㎞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9년식 25t 카고 트럭이 일부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규사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의 원인을 트럭의 제동 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 사업
코오롱베니트가 지난 16일 LG AI연구원 주최 ‘엑사원 파트너스 데이’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자사의 인공지능 안전 관제 솔루션 ‘AI 비전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AI 비전 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주도 개발한 한국형 소버린 AI 패키지로, 현재 코오롱글로벌의 건설현장에 적용되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신호수 부재,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이 시스템에는 국내 AI 반도체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8일,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와 공직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