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제주 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할 참신하고 열정적인 신규 단원을 전국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 과정은 실기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실기심사에서는 따라하기, 타악연주, 전통작품, 창작작품을 평가한다.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예술성과 인성, 단원으로서의 자질,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모집 공고는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접...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도 식품산업과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8년간 읍·면·동 현장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쌓으며 농업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전국 최초로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마진 30% 절감효과를 달성했으며,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품종갱신·재식거리 정비를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청정제주 미래 글
국립제주박물관은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박물관이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억을 잇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하여 치매 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시범운영 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국립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전자신문사와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이티에듀는 20일 전자신문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교육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직장인, 여성 리더, 시니어 실버, 예술가 등 다양한 계층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AI 미래 발전과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학·언 협력의 구체적 실천이다.협약을 통해 ▲공동
봉개동 명도암 무극대도 본소 위치 ; 제주시 봉개동 350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종교시설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은 ‘무극대도교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제주도에서 무극대도교 교주 강승태가 조선 독립을 주장하는 포교 활동으로 일제에 탄압당한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제주의 무극대도는 1936년 1월 한의원을 경영하던 강승태에 의해 창시되었는데, 그는 안덕면 동광리에 포교 본부를 두고 제주도의 도주라고 자처하였다.정도령이 나타나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을 독립시킨 다음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며, 그때가 되면 무극
송악도서관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우리 가족 탄소중립 새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지환 ㈜바다쓰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 환경 이론 교육을 간단히 받고 폐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식 조명이나 나뭇잎 도장 깃발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
지난 22일 내림세로 돌아선 넵튠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3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오른 6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1분기 호실적 및 ‘이터널리턴’ 중국 진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색채를 통해 학교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포용과 창의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구현한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시설 색채디자인 워크숍'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신축, 리모델링 등 교육시설 사업에서 색채가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자의 전문성과 색채디자인 적용 사례를 강화하려는 목표로 마련했다.교육 수요자와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열렸다.구름이 낀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노란 바람개비가 쉼없이 돌고, 오전 7시께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한반도가 역대급 폭염을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또 초여름인 6월에는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이 23일 발표한 발표한 6∼8월 3개월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보다 더 높게 제시했다.초여름에 해당하는 6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7월과 8월은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은 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라도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고,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며 폄훼한 바 있고,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
전라남도 흥양농협은 23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임직원 100여명의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조성문 조합장님과 흥양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상호기부 활동으로 두 지역 간 상생발전 및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귀포농협은 오는 28일 고흥군청을 방문해 상호기부 형태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와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고양비상행동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지선언문 낭독과 각 단체 대표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이번 조기
전자부품 제조 기업 이랜텍의 이세용 각자대표가 이해성 각자대표에게 보유 주식 250만주를 증여했다.23일 이랜텍의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 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이세용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341만5188주, 지분율은 11.73%다. 직전 보고서 기준 591만5188주, 20.32%에서 250만주, 8.59%포인트가 줄었다.이세용 대표의 보유 주식 감소와 지분율 하락은 그가 이날 보유 주식 250만주를 이해성 대표에게 증여한 결과다. 이해성 대표는 주식을 받음에 따라 504만3225주(17.3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밀양아리랑이 국제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협약 내용에는 두 나라 문화 예술 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두 나라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
경기도교육청이 색채를 통해 학교 공간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함께 포용과 창의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구현한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시설 색채디자인 워크숍'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신축, 리모델링 등 교육시설 사업에서 색채가 지닌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자의 전문성과 색채디자인 적용 사례를 강화하려는 목표로 마련했다.교육 수요자와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기술직 등 다양한 직군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22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7차 APEC 준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조 부회장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의장으로서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상회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 부회장은 “ABAC 한국의 주도로 ‘APEC Business Travel Card의 활성화’와 같은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대한민국 APEC
엔픽셀이 대표작 '그랑사가'의 출시 4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일단 서비스 중단 일정은 8월 28일로 정했다.이 작품은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이 회사의 대표작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살린 3D MMORPG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하는 등 론칭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엔픽셀은 창업 후 1000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 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서 장안의 화제가 됐다. 그러나 '그랑사가'의 인기 하향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신작 공백이 점차 길어지면
지난 22일 내림세로 돌아선 넵튠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3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오른 6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1분기 호실적 및 ‘이터널리턴’ 중국 진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