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은 21일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관 및 표창·감사장 수여대상 민간인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 자율방범연합회 최원석 사무처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강원경찰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G1 강원민방 조창진 대표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강원경찰청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현의료재단 임두혁 대표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민간인 유공자 12명에 대해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
울산지방법원이 8차례의 처리기한 연장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장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은 골재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고, 미납 시 1일당 10만원으로 환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밝혔다. 또 벌금 상당액 가납도 명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업체 대표는 울산 북구 소재 사업장에 보관 중이던 석재·골재 폐수처리오니 약 11만t을 보관기간 만료일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았다. 이후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연말까지 처리
17시간전
정치인의 말은 공간을 만든다. 그 공간을 우리는 공론장이라고 부른다. 국정감사장이 강성 지지자용 쇼츠 촬영장으로 전락한 극단적 진영정치의 시대에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발전적 ...
김건희특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구속기소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각각 불법 정치자금, 고가의 금품을 준 혐의와 관련해...
동문시장에 위치한 나영수산은 지난 30일 건입동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입동나눔뱅크에 20만원 상당의 생선을 전달했다.나영수산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생선을 지원해 왔다. 김미성 건입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영수산 현창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건입동나눔뱅크는 2011년부터 나눔과 베풂의 상징인 ‘의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창립 37년 만에 누적 보증실적 400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의 성과로,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조합원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결실이다.K-FINCO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보증실적 4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 보증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원개발, 서천건설 등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지난 21일 원아시아파트너스 지창배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 펀드의 출자자들이 일반 투자자가 아니고 피고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고 적시했다.해당 판결로 고려아연이 2019~2023년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출자한 약 5,600억 원의 성격과 내부통제 적정성이 다시 쟁점이 됐다.고려아연은 신생 운용사였던 원아시아에 대규모 자금을 집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리스크 심사·외부 실사 등 통상적 절차
김영섭 KT 대표가 전체 가입자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영섭 대표에게 "시민단체와 고객들은 'KT가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위반해 당연히 귀책사유가 있다. 번호이동하는 모든 가입자는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합동조사단이나 경찰 수사 결과과 고객들의 피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앞서 KT는 피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어제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에 기여한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공단은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울산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한유화 온산공장, 삼양사 울산1공장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시상식은 공단 울산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사업장 대표에게 우용하 울산지역본부장이 이사장 표창을 대리 수여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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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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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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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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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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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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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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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의지 다진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울산서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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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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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도육교·확장인도교 등 896곳 특정감사··· 183곳서 461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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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위원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오래되고 낡은 보도육교 와 확장인도교 등 896곳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특정 감사한 결과 183곳에서 부식·균열 방치 등 461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다.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정감사는 국토교통부의 FMS에 제3종시설물로 등록된 도내 보도육교 495개, 제3종시설물로 미지정된 기타시설물 185개 등 680개와 캔틸레버식 인도교 216개를 대상으로 서면 감사와 현장 감사를 병행했다.캔틸레버식 인도교란 2023년 4월 붕괴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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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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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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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억지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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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언론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울릉도 1인 2박 3일 여행경비가 100만원이며 그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고 전했다. 매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