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오는 11월28일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하반기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하반기 세미나는 ‘병·의원 홍보,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AI, 브랜딩 마케팅과 2026 최신 트렌드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강의로 구성됐다. △성공하는 병원들의 유튜브 비법, A to Z) △AI로 만드는 진짜 마케팅팀, 실전편 △변화를 읽다: 트렌드 코리아 2026 △나만의 브랜드, 무엇부터 시작해야...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울산에서도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초창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사진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문구점은 물론, 반려동물 용품점과 빵집 등 업종이 다변화되면서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인건비 부담을 덜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불황형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찾은 울산 중구 남외동 한 무인 빵집은 33㎡ 남짓한 작은 규모였다. 매장에는 빵이 모두 진공 포장돼 있었고, 계산은 키오스크로 이뤄졌다. 점원이 없는 덕분에 매장은 24시간 문을 열어놓을
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선도해 온 에이비씨리얼티의 M&A브랜드 동남권기업거래소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식 컨설팅사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영남권 컨설팅사로는 최초로 지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M&A 컨설팅 체계에서 벗어나, 해양산업 특화 및 현장 중심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 전문 기관이 새롭게 부각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동남권기업거래소는 앞으로 VC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치평가 ▲M&A 전략 자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나눔 프로그램 ‘수업마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마실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다배움 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사가 신청한 주제와 실제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배움 교사는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지원하는 나눔교사, 교사 성장을 돕는 배움교사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수업마실은 지역 초등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임교사, 전담, 특수, 사서, 보건, 영양, 상담교사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이 분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세종아이앤디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4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이 미분양 단지는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뤄져 부동산 대출규제 미적용 단지이며,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입주 시까지 추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9일 오후 6시 22분께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50분 만인 오후 7시 10분께 큰불을 잡았다.이번 화재로 경량철골조 구조의 공장 건물 1117㎡중 절반가량인 558
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9개 주요 휴게소와 주유소 등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함께한다.롯데웰푸드는 장시간 운전이 잦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막고 안전운전 인식을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 팀장이 회사 최초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동성 팀장을 기계 정비 직종의 대한민국명장으로 발표했다. 기계조립·관리 정비 분야에서는 통산 13번째 명장이다.유 팀장은 1994년 HD현대삼호의 전신인 한라중공업에 입사해 영암조선소 건설부터 참여하며 41년간 조선업 기계정비 분야에 몸담아왔다. LNG운반선 등 육상건조공법 선박의 진수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선박 육상건조용 기계 장비 원천기술 관련 특허 8건을 보
기성품과 커스텀을 잇는 키보드 브랜드 SPM이 인기 모델 WOB CRUSH8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WOB CRUSH80 리부트’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CRUSH80은 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안정적인 타건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80% 배열 키보드다. 기성품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커스텀급 만듦새를 갖춘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혀왔다.이번 ‘CRUSH80 리부트’는 이러한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운드와 구조적 안정성을 더욱 높
지난달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해와 동일 했으며 취업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은 대구·경북 모두 하락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에서
LG전자는 일본 도쿄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인근 종합쇼핑센터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 개장하는 뉴우먼타카나와에 설치된 투명사이니지는 380인치 규모다. LG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뉴우먼타카나와는 동일본철도 자회사 루미네가 추진하는 타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일대 재조성 사업 중심 건물이다. 연면적 6만㎡에 180여개 점포가 입점한다. 지난 3월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서귀포 치유의숲 일원에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한다.산불소화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산불 진화헬기 및 진화차량 도착 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수관수막타워를 활용해 반경 40m까지 40분동안 스프링클러 방식으로 주변 시설물과 수목까지 신속하게 분사할 수 있으며, 물탱크는 최대 60톤을 저장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원격 가동 시스템 도입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하며, 유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9일 국가민속문화재인 궁집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했다.‘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거처하던 곳이다. 노진국 회장은 “궁집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 등 주요 사항을 확정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예술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 팀장이 회사 최초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동성 팀장을 기계 정비 직종의 대한민국명장으로 발표했다. 기계조립·관리 정비 분야에서는 통산 13번째 명장이다.유 팀장은 1994년 HD현대삼호의 전신인 한라중공업에 입사해 영암조선소 건설부터 참여하며 41년간 조선업 기계정비 분야에 몸담아왔다. LNG운반선 등 육상건조공법 선박의 진수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선박 육상건조용 기계 장비 원천기술 관련 특허 8건을 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AI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9일 기술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해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차세대 AI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평가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실증에 들어가는 AI솔루션 제품은 인공지능 응용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제품군이다. SK하이닉스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AI솔루션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지난달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해와 동일 했으며 취업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은 대구·경북 모두 하락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에서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BURNING HEART' 업데이트의 상세 정보를 10일 공개했다.리니지M은 오는 17일 'BURNING HEART'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광전사' 클래스의 리부트와 함께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 및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