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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키운다…노인 일자리·금융포용 ‘두 마리 토끼’

새마을금고가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한 포용적 금융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새마을금고는 16일 노인세대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MG시니어 금융강사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금융교육에 관심 있는 퇴직 금융인과 일반 은퇴자 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금융 지식과 강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과정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6월 1기 아카데미 교육을 마쳤다. 1기에서는 총 37명의 시니어 금융강...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기술보증기금과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미래성장 분야로 선정한 6대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정부가 제시한 AtoF 전략산업은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등으로, 국가 성장엔진 역할을 맡게 될 핵심 분야다.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제공해 그룹 차원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Ⅵ – 비창’을 선보이며 올해 정기 기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지휘자 김선욱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으로 시작됐다. 서정성과 비극적 긴장감이 교차하는 이 작품에서 경기필하모닉은 안정적인 앙상블과 명확한 음색을 바탕으로 극적인 흐름을 완성했다. 이어 무대 중앙으로 배치된 피아노
[코리아데일리 국세청이 올해 세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단체와 개인의 명단을 일제히 공개했다.이번 공개에는 500억 원대 탈세로 실형이 확정된 강남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 씨가 포함됐다.국세청은 12일 조세포탈범 50명,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24곳,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4명,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위반자 22명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허위 기부금 영수증 발급, 임직원의 특수관계자 고용 등 상속세·증여세법을 위반해 세금이 추징된 단체가 대상이다.올해 공개된 단체의 대부분은
최근 통일교 관계자가 여야 인사들에게 폭넓게 접촉했다는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자신에게도 유사한 접근이 있었다고 공개했다.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 당대표로 있을 당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면담을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총재 비서실 쪽에서 특정 장소로 오라는 요청을 했지만, 부적절한 요구라고 판단해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와 달리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통일교 총재를 만나고 싶어한 것으로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쿠팡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의 해지 과정을 대폭 줄였다.기존에는 해지 화면에서 여러 선택을 거쳐야 했지만 12일부터는 두 단계만 거치면 즉시 해지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앱 내 와우 멤버십 해지 절차를 개편해 사용자가 ‘마이 쿠팡’ 메뉴에서 설정으로 이동한 뒤 ‘와우 멤버십’ 항목에서 ‘해지하기’와 ‘해지 신청 완료’ 버튼만 누르면 탈퇴가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바꿨다.그동안 쿠팡은 해지 화면에서 혜택 유지 권유, 전용 쿠폰 포기 안내, 간단한 설문 등 한 번에
프론테라 랩스가 블록체인 기반 리스크 관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3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메이븐 11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라이트스피드 팩션을 비롯해 헤일로 캐피털, 하트코어 캐피털, 앵커리지 디지털 벤처스, 나이트 테크놀로지스, 스플릿 캐피털 등도 참여했다.프론테라 랩스는 온체인 및 오프체인 수익 전략을 토큰화하는 리스크 트랜칭 프로토콜 ‘스트라타’를 개발 중이며,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리스크-리턴 프로필을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가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SK호크스를 꺾으면서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오른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3연승을 노리는 하남시청과 신한 SOL Bank 25-26 핸드
강정만 기자 bom제주특별자치도는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5 제주 외국인전용 카지노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이번
광역교통정책의 핵심 법령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전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올해 민선8기 전주시의 대...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5일 지역 소재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안전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PSM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및 이행하도록 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이번 컨설팅은 석유공사가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한국방폭협회와 체결한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실시됐다. 지역사회 내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소재
국내 협동조합 금융의 대표기관인 신협중앙회가 아시아 5개국 신협 리더들을 초청해 한국형 금융협동조합 모델과 IT 시스템, 사회금융 사례를 전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신협중앙회는 지난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제주에서 '2025 ACL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방글라데시, 몽골,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의 신협 임직원 14명을 초청해 한국 신협의 운영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제연수는 신협중앙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경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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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가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아이멤버’의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하며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기업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 관련 사태에 대해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선량한 풍속과 질서를 해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17일 연매협 특별기구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박나래의 행위가 업계의 발전을
우리은행이 중앙대학교의 ‘첨단공학관’ 건립을 지원하며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중앙대는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해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시설은 학생과 연구진을 위한 연구·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며,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 학과도 신설했다.우리은행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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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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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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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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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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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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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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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전력거래소와 맞춤형 금융시스템 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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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중대재해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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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인천도시공사, 하남시청 상대 6연승 도전
인천도시공사가 6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SK호크스를 꺾으면서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에 오른 인천도시공사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3연승을 노리는 하남시청과 신한 SOL Bank 25-26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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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도심 누빌 친환경 배송장비 실증 완료… 2028년 상용화한다
CO₂배출량 91% 저감·에너지 효율 86% 향상 ‘획기적’김정희 원장 “친환경 물류 실효성 검증… 2028년 상용화 총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학여울역 주변 도로 환경을 모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내부 테스트베드에서, 환경부하를 저감할 수 있는 말단배송 장비의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 이산화탄소 저감은 물론 에너지 효율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이번 실증은‘고부가가치 융복합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추진, 도심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디젤 기반 배송 트럭의 소음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