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열린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해양관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진행횄다.축제는 인천 대표적 해양 레저·관광 거점인 왕산마리나에서 열리는 종합 해양문화축제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물놀이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영종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농약을 치던 6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당시, ㄱ씨의 체온은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19는 ㄱ씨에게 수액을 투여하고 산소공급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무더운 더위 탓에 제주에서도 연일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주 지역에서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 따는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2년 겨울방학 관내 고등학생 48명이 참여한 것을 시작하여, 매년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7월 22~23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관내 일반고등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1차에는 독산고등학교와 문일고등학교, 2차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와 금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천체투영관 등 특화된 물적자원을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중섭로 일대에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원도심, 예술로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삼일아트리움 서쪽 도로변에서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 등의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 행사는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열린 거리 문화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7월 27일
넥슨재단은 21일 한국에너지공단,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헬로메이플’을 활용한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에너지 융합교육을 공동 개발·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넥슨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놀이 기반 교육과 고학년을 위한 디지털 기반
양봉농가가 꿀벌응애 방제에 팔을 걷어 붙였다. 꿀벌응애가 양봉농가에 가장 큰 손실을 가져다주는데다 지금이 방제의 적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양봉 농가들 사이에서는 양봉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어하는 점을 병해충 관리를 꼽고 있다. 꿀벌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꿀벌응애류와 말벌류 퇴치가 어려운 만큼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SSC SC0 경량 전기 스포츠카가 온라인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2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는 유튜버 휠보이가 공개한 SC01의 주행 테스트를 전하며, 이 차량이 기존 전기 스포츠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SSC SC01은 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배터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량 알루미늄 차체와 튜블러 섀시를 채택했다. 배터리는 전통적 미드십 스포츠카처럼 뒷좌석에 배치해 무게 균형을 최적화했으며, 이러한 설계 덕분에 SC01은 1365kg의 가벼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경찰이 인천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사건 조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구체적 동기 등을 충분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은 피의자가 사용한 범행 도구에 대해 "사제 총기로, 제작된 것"이라며 "구매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수사를 진행해 팩트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관해선 "그런 건 아닌 것으로 본다"며 "범행 이후 대치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1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과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하반기 첫 수업은 오는 8월 8일에 진행되며 경기도의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기술을선보였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영종노인복지관 소강당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150여 명의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과 운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적극적 활동을 당부하는 등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위촉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은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복지 정책·사업 홍보·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경로당 환경·안전 관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테크노파크와 지난 17일 중앙정부·경기도 지원사업 연계와 제조기반 인공지능 도입 확산,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정책 및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제조기반 AI의 지역 내 도입과 확산을 도모하고, 관련 주요 사업 및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시흥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및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