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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12일부터 제260회 임시회 개회…8일간 조례·추경예산안 등 심사

안동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2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한국사를 주도했던 안동·예천의 인물 역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동일한 문화권인 안동 예천 양 지역을 종횡하며 살았던 명재상 약포 정탁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충의 정신을 오늘의 국난극복의 가치로 되살리는 포럼이 열린다.예천 출신 민간
고령 대가야수목원이 ‘빛의 숲’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으려는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낮에는 숲과 유적을, 밤에는 불빛과 공연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은 생활인구 확대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불빛이 지역 상권에
올해 경북·대구지역 임금체불액이 8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용노동부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북·대구지역 임금체불액은 839억8200만 원이다. 경북이 471억8600만 원, 대구가 367억9600만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주로 제조업과 건설업에
포항세명기독병원 소속 서정훈 심장센터 과장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심장학회 2025’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서 과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이 학회에서 ‘관상동맥 칼슘과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의 발생 및 진행과의 연관성’을 주
대구 달성군은 9일 오후 화원읍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기업에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지역 기업 15곳이 참가해 관리직, 영업직 등에 대해 구직자를 현장 채용한다.또, 취업 정보 제공과 진로 상담 등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금융당국의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금고의 경우 부실 비율·연체율 최고치가 40∼50%를 넘어서며 금융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
태백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침구류 교체 사업은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달까지 총 7가구에 침구류를 전달했다.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계절에 맞는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고, 대상
창원예술극단은 13일 오후 5시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을 공연한다.작품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무덤의 귀신들과 무당의 이야기를 다뤘다. 길게는 500여 년, 짧게는 40여 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귀신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구천을 떠돌며
NH투자증권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굿피플과 함께 지난 여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과 전남 담양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13일 양사에 따르면 이들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총 7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아동에게 지원되는 물품은 학업을 위한 문구
비트코인이 오는 10월 16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비트불은 비트코인의 이동평균수렴·발산 차트에서 중요한 골든 크로스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비트불은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MACD 골든 크로스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골든 크로스는 조금 다르다"고 전했다.MACD는 트레이더들이 널리 사용하는 추세 변화 파악 지표로, MACD 골든크로스는 단기·장기 이동평균선이 교차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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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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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일터와 삶터, 쉼터, 최적의 교통 여건과 통합돌봄서비스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초 단지, 북수원테크노밸리에 만들어집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북수원테크노밸리' 부지인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고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가 기본에 깔리고 그 위에 삶터·일터·쉼터가 들어온다"며 "15분 이내 거리에 일과 주거, 여가 복합 단지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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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현대-LG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었다. 약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예고 없이 체포되고 구금된 이번 사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력과 동맹국과의 협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여전히 배타성과 불안정한 자의식에 갇혀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다.표면적인 명분은 ‘이민법 위반’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설비 설치, 기술 이전, 생산 준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단기 기술 인력이었다. 엄밀히 말해, 이들은
2025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5 경북바이오산업엑스포’의 핵심 무대는 12일 포항공대 내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펼쳐졌다. 이곳에서 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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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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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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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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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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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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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 어르신 보청기·보행보조차 2차 지원 접수
1시간전
태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조기기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의사소통과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태백시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 보청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 보행보조차는 장기요양등급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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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강릉지역 가뭄 대응 민생경제 단계별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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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지원, 10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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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송호대학교, 2025 육군 장교 및 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 운영
2시간전
육군 장교·부사관 모집 홍보 부스가 지난 11일, 횡성 송호대학교 진선미관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부스에는 이성호 원사를 비롯한 육군 홍보팀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등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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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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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극단 낭독극 공연
창원예술극단은 13일 오후 5시 소극장 표현공간에서 낭독극 을 공연한다.작품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무덤의 귀신들과 무당의 이야기를 다뤘다. 길게는 500여 년, 짧게는 40여 년 억울한 죽임을 당한 귀신들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구천을 떠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