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시의 재정과 경제·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돌아보고, 내년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올해 마지막 울산시의회 정례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가 3일부터 12월17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3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손근호 의원의 ‘시례잠수교 확장 사업 지원 건의’와 김수종 의원의 ‘HD현대중공업 보안감
16시간전
울산광역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안대룡 의원은 ‘학생교육, 정치가 아닌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의 중립성은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미래세대의 올바른 시민의식 형성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이며, “교실은 특정 이념의 공간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열린 토론이 존중되는 민주적 학습공동체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류한국 구청장이 2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0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 에 참석한다.
중부뉴스통신 =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연설 서두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민 중심으로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회의 도시, 파주 건설'을 천명하며,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20일 열린 제260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2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0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개인과 사회의 목소리를 어떻게 다른 언어로 풀어내는지에 주목한 프로그램으로, 내면의 감정에서 시대의 기억으로 확장되는 음악적 표현을 한 무대에서 조명한다. 첫 무대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동의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정책기획관·예산담당관·지방시대담당관·정보화담당관·세정담당관·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등 기획조정실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AI 수도 도약을 위해 AI 수도 추진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와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당부했고, 천미경 부위원장은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기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이날 ‘울산시 저출생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동의안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이날 울산연구원·울산시설공단·자치경찰위원회 등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이장걸 위원장은 울산경찰청 정원이 95명 감축될 예정인 것에 대해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인력 운용 방안 마련을, 천미경 부위원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예산을 울산시가 부담하지만, 수익은 중앙정부가 가져가는 구조적 모순을 조속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동의안 심사를 이어갔다. ◇문화복지환경위 문복환위는 이날 환경국과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등 소관 행감을 진행하고, ‘용연음식물자원화시설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운문댐 맑은물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간 협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고, 손명희 부위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화학사고 유형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분석으로 사고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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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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