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복지 혜택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5년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했다.부영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건설 부문을 비롯해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사업, 법률지원, 전산 등 관리 부문에 대한 경력 및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에서 채용 규모가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공개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약 18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채용...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에서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연구기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 사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대기질 관리 정책의 추진 효과를 지자체가 직접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의 전반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 1월부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을 공개하여 지자체에서 ‘제2차 미세먼
‘임도’ 길너비 3m→5m로 확장… 일반 임도를 산불진화 임도로 상향기존 임도, 매년 200km 이상씩 ‘임도’ 기능 개선… ‘구조개량 사업’ 추진 정부가 ‘임도’ 길너비를 3m에서 5m로 확장하는 등 설계기준 상향 및 구조개량으로 ‘안전임도’ 만들기에 나섰다.산림청은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극한 강우 증대에 대비, 임도 설계기준 상향과 구조개량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임도 조성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안전임도 조성계획은 장마철 및 집중호우기 이전에 전체 임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 및 구조개
서울시 은평구 부동산이 GTX 개통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목된다.실제 은평구는 지난해 연말 GTX-A 연신내역이 개통된 이후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북부권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지역 가치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은평구 A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연신내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6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층의 문의와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에 주변 아파트를 중심으로는 가격 상승 거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실제 연신내역
‘플랫폼시티’ 착공, 준공 시 GTX-A 노선 파주~동탄 전면 개통 맞물려 수혜 기대‘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 415세대 규모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짓는 고급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이 최근 교통심의를 접수하면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부분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구성역
한국환경공단은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72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2등급 양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시설 이용 국민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제도다.지난해 심사결과 1등급 받은 기관은 한곳도 없어, 2등급은 20개 기관으로 심사대상 중 최고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경영진 주관 고위험재해 발생현장 중점 안전관리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일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 “전례없는 조속 판결의 본질은 법치주의 탈을 쓴 괴물들의 연성쿠데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도당은 이날 대변인단 입장문을 통해 “헌재는 국민의 편에 섰지만, 대법원은 내란의 편에 섰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비에이치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3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손실 53억원이 379.13% 확대된 수준이다.매출은 332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 및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로 지명된 사실이 알려지며, 차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김회선, 김경규 씨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임명 절차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 민주적 정당성과 절차적 타당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2일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한국마사회장을 비롯한 모든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취임 즉시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 전 총리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 취임 즉시 개헌 추진 ▲ 통상 문제 해결 ▲ 국민통합과 약자 동행 등의 대선 공약을 제시했다.한 전 총리는 "임기 첫날 대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사법 쿠데타이자 내란세력의 반격"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어제 대법원의 선고 이후 민주당 측에서 의견을 밝힌 것으로 향후 대선 준비 과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상식에 맞지 않는 매우 이례적인 판결"이라며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지 9일 만에 판결이 났다. 5일~6일 정도 만에 7만여 쪽의 기록을 다 검토
성화종합건설,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동 전용 74·84㎡ 218가구 공급횡성 25층 고층·섬강 ‘리버뷰’ 등 프리미엄… 10년 임대아파트 ‘주목’ 성화종합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351-8번지 일원에 장기 전세형 임대아파트인 ‘횡성 성화누리안’을 공급 중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4·84㎡ 218가구로 이뤄져 있다. 타입별로 74㎡ 53가구, 84㎡A 75가구, 84㎡B 90가구다.‘횡성 성화누리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민간분양 아파트에 비해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천군은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이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설계 디자인, 세부 공간 구성, 용역 추진 계획을 발표
넷마블은 야구 게임 에서 브뤼셀프라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브뤼셀프라이는 다양한 시즈닝과 토핑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벨기에식 감자튀김 브랜드로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T 위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등 KBO 구단 야구장에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비에이치가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3억6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영업손실 53억원이 379.13% 확대된 수준이다.매출은 3324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1.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악화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