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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문화상 시상식' 개최

1시간전
인천시가 11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3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수상자는 8개 부문 9명으로 ▲학술-김평원 인천대 교수 ▲문학-양진채 소설가 ▲미술-김정희 한국화가 ▲전통예술-한명자 인천무형유산 완초장 보유자, 황길범 인천무형유산 예능 보유자 ▲문화콘텐츠-황소현 투즈디자인스튜디오 대표 ▲관광-정희수 컨텀플레이티...
6일전
인천시가 ‘2026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승강기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6년 인천광역시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세워 5일 시 누리집에 공고했다.시는 내년도 승강기 안전관리 시행계획의 비전을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는 승강기 안전관리 구현’으로 설정하고 3대 목표로 ▲시민안전 중심의 승강기 제도 개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사고 감축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제시했다.4대 전략은 ▲제도정비(표준유지관리비 현실화 및 저가
4일전
12월이 되니 라디오의 선곡 리스트가 난로 같다. 노랫소리에 설거지를 잠시 멈추고 옛 시절을 떠올려 본다. 사랑의 온도탑도 활동을 개시했다. 연말에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듬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작년만 해도 겨울 찬바람은 계절이 아니던 시간이었다. 좀 더 나아진 이유와 희망을 문고리에 걸어 두고 훨훨 날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은 그 뜻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잇단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많았다. 민감한 정보들이 이미 세계 여행 중이라던 말이 헛말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일단 의심하고 보라는
5일전
6·27 부동산 대출 규제로 주택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 분양 계약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분양 당시만 해도 기존 주택을 매도해 잔금을 치르고 무리 없이 입주할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했지만, 규제 이후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들면서 기존 집 매각도, 잔금 마련도 모두 막히는 이중고에 직면한 것이다.지난 5일 인천 중구 찬들로 142 소재 영종도 제일 풍경채 디오션 아파트 앞. 입주예정자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시행사는 입주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앞당겼으나, 입주예정자들이 요청한 입주 기간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입주예정
5일전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54명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년간 인천시의 행정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관행 △시정 개선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 사례 등을 제보하고, 감사기구장의 지시에 따라 감사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에 중요한 기구로 평가된다. 이날
6일전
오는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내년 2월7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평일인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이용료는 1회차 기준 2천원이며, 올해는 반일권, 종일권을 신설하여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펼
6일전
소래습지생태공원 동측 우회통행로가 개통했다.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남동구 서창 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우회통행로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소래공원 동측 우회통행로 개설은 염전 제방 위에 형성된 기존 통행로를 포함한 땅의 공원 편입을 요구하는 토지주가 지난해 3월부터 공원 진출입로를 펜스로 차단하면서 공원 이용 주민들이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생긴데 따른 것이다.시는 민원이 들끓는 가운데 토지주와의 합의가 무산되자 우회통행로 건설을 결정하고
제주시는 내년부터 지정판매인에 대해 종량제봉투를 온라인 시스템으로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는 판매대금 횡령을 막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지정판매인은 제주시로부터 종량제봉투를 구입하고 있다. 또한 종량제봉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동네 슈퍼마켓 등 제주시지역 1604개소 지정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시는 지정판매인 대상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에는 종량제봉투 제작부터 판매, 재고 관리 등 모든 내역이 기록된다.이에 따라 봉투 낱장·묶음·박스별로 부여된 바코
진미식품는 지난 10일 라면 220박스을 지천면에 기탁했다. 문영선, 이미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천면 이수몽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
"아마 '하트맨'이 2026년에 첫 번째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될 것 같아요. 포문을 여는 영화답게 즐겁고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내달 14
30분전
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일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면서 매도 물건이 감소하고 거래량도 회복하는 모습이다.겨울방학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셋값도 강세를 지속했다.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긴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연수구 아파트값은 0.08% 올라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상승폭이 커졌다.인천 8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연수구 아파트값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인 올 10월 20일 보합 전환하며 하락세를 벗어났고 같은 달 27일부터 7주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경영하고 싶은 인천을 만드는 게 인천시의회 책무입니다.”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예산 논의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선거가 오는 23일 치러지는 가운데, 조희성 현 중앙연합회장과 신정옥 현 전남도연합회장이 양자 구도로 맞붙는다.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호 추첨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신정옥 후보가 기호 1번, 조희성 후보가 기호 2번으로 확정됐다. 두 후보는 기호 추첨과 함께 각자의 소견과 중점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쌀값 불안, 경영비 상승,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치러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비투엔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김기훈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이창현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이창현 대표이사는 1972년 6월 10일생으로, 디모아에서 이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비투엔의 주가는 12월 11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4.51% 하락한 1059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비투엔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567억원, 부
연말까지 총 6차례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 진행 합리적 전형 설계 기반 마련 방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미래형 과학고등학교’의 지역인재 선발 체계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진행한다고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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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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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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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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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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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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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가 도내 자원봉사자·단체·기업·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제주를 밝히는 자원봉사, 희망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패 수여, 우수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매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대회는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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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청년들의 든든한 일터, '가천누리' 창립 11주년 맞아
30분전
가천대 길병원의 장애 청년 고용 사업장인 가천누리의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내외빈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홍두표 수석자문위원, 송정선 취업지원부장, 인천 맞춤훈련센터 김기용 센터장, 정진숙 차장,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 김영훈 회장, 그리고 길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 가천누리의 1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송정선 인천지사 지부장 직무대행과 김영훈 회장의 축사, 양승현 대표의 환영사, 직원 시상, 그리고 전 사원을 위한 경품 이벤트로 1시간 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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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힐 같은 하트맨
"아마 '하트맨'이 2026년에 첫 번째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될 것 같아요. 포문을 여는 영화답게 즐겁고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내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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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26명 모집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와 선거범죄 예방·단속 활동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제주도선관위 8명, 제주시선관위 9명, 서귀포시선관위 9명 등 모두 26명이다.지원서는 근무 희망 선관위에 직접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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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8억원 투입 노꼬메오름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제주시는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노꼬메오름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시는 총 18억원을 들여 궷물오름~족은노꼬메오름~큰노꼬메오름을 잇는 9.43㎞ 구간을 국가생태탐방로로 정비한다.이를 위해 타이어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매트 정비한다. 아울러 침목계단 762개 정비와 벤치형 포토존, 종합안내판과 방향표지판을 설치한다.제주시는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신금록 제주시 기후환경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