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심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오송 참사 2주기를 맞아 14일 논평을 내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자연재해가 아닌, 명백한 인재였다"며 "무고한 생명이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해주세요.” 영덕소방서는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과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단순 치통이나 감기 환자, 만성질환자의 입원 목적 이송 등 비응급
경남경찰청은 5일 흉기로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ㄱ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이날 낮 12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모친인 ㄴ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ㄴ 씨는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질환이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이래 응급실로 온 온열질환 누적환자 수가 가장 이른 시기인 7월8일 1000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 8월3일 이후 처음으로 하루 온열질환자가 200명 이상 발생했다. 온열질환이 급등한 6월28일 이후 전국 평균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5월15일~7월8일 온열질
체감온도 35도가 넘나드는 폭염에 축구 선수들의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김훈기 사무총장은 4일 “WBGT 35도 이상이면 이미 응급상황이고, 33도부터는 경고 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며 “선수의 경기력보다 생명이 먼저다. 지금은 보호 장치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WBGT는 기온과 습도, 태양 복사열, 바람을 종합해 고온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지표다.김 총장은 혹서기 환경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아마추어의 경우는 정말 심각하다
화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취약시설을 지키는 우리 모두의 관심매년 반복되는 화재 사고는 안타까운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을 남깁니다. 특히 노유자시설, 의료기관, 요양병원, 장애인 거주시설 등 이른바 화재 취약시설은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한 번의 사고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에도 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사례는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재 예방에 대
의령소방서는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에 대해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에 따르면 허위 신고나 비응급 환자의 119 이용으로 구급대가 출동할 경우, 정작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의 이송이 지연돼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열대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대비, 취침환경을 시원하게 하는 등 야간에도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는 당부다.질병관리청은 3일 지난 6월 하순 기준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3명 증가했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개발, 배포하는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담화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무너진 시민의 일상 하나하나가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복구와 회복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전례 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도로와 주택, 농경지, 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침수와 유실이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귀중한 두 분의 생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고 전했다.이어,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이별로 큰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긴급 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8일 (음력 6월 4일 戊戌) 월요일
쥐띠:48년 돈쓸 일이 겹겹이 쌓이고.60년 유혹인가 진심인가 생각 할 때.72년 마음에 들어도 배우자 선택은 신중하게.84년 혼자 가슴에 담지 말고 풀어야.96년 긍정적인 사고로 일 처리에 신중히. 소띠:49년 어려움을 극복할 계기가 마련되고.61년 상대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고.7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귀농·귀촌인 대상‘SNS 활용 마케팅 교육’
제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을 오는 8월 1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이거나 정착한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농산물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SNS 마케팅의 이해 및 실습,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초안 작성법,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 신청은 오는 8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2025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개최
제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 왕왕작작 골목상권 세일 페스타’를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골목상권 4곳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침체된 지역 소비 분위기 회복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을 목표로 하는 자율 기획형 행사로 진행된다.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인회 조직력, 유동인구, 인프라,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 4곳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행사 개최 장소는 ▲무지개해안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35분전
인천시가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8월 1~14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개선 ▲홍보 및 광고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을 지원하는 것이다.견적서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점포 환경개선과 홍보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취약계층 대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보급
제주시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독성 가스로 실내에 축적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며, 국내에서 연평균 400건 이상의 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치매환자,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88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종료식’
제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4주간 진행, 대학생과 청년 등 174명은 제주시 40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지원, ▲환경정비,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이날 종료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참석해 제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기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종료식에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디지털 적응 역량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