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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영농지원단 농촌일손돕기 실시

충북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120명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고령 농가 등 농촌 인력이 부족한 5농가를 방문해 약 3만㎡에 과수 열매적과를 실시했으며, 특히 충주농협 전문 영농지도사가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현장 영농지도를 펼쳐 농촌 인력 지원 및 농가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함께 대전과 세종, 충남은 지역현안이 새정부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을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전에는 과학수도완성, 세종에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굴직한 현안이 있다. 충남도는 숙원 사업인 내포 혁신도시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기관 유치 등을 염원한다.그러나 대전·세종·충남의 지역 현안은 아직 구체적인 해법이 약속되지 않았다. 향후 새 정부와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결실맺기가 과제가 되고 있다./편집자주◇ ‘과학수도 대전’ 완성되나…기대감 커져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실시되는 가운데 ‘민심 바로미터’로 불리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북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곧바로 개표절차에 들어가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충북은 49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도내 전체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을 포함해 총 137만9142명이다. 이 중 46만5011명은 지난달 29∼30일 진행한 사전투표를 통해 한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일상가득 오송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KBIOHealth 제공
제16회 대구꽃박람회가 8일 오후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다양한 꽃들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재조사가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연이어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직접 언급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약속하면서 국정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여기에 유족은 물론 지역 정치권에서도 국정조사와 검찰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어 앞으로 전개과정이 주목된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오송 지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주도하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이 온체인에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블록체인 시장 분석 업체 카이코 데이터에 따르면 USD1 거래량은 대부분 온체인에서 일어나고 있다. 특히 팬케익스왑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팬케익스왑에서 USD1 하루 평균 거래량은 1400만달러를 넘겼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에서 이뤄진 거래량은 800만달러에 그쳤다.거래량뿐 아니라 마켓메이킹 역할도 편중돼 있다. USD1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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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5일 통과한 '내란 특검법'과 '채 해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이 조만간 공포돼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대 특검법 모두 공포한 날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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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피해예방 사례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경기복지재단의 2024년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실적은 1410명으로 전년대비 3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주된 피해자로 확인돼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사금융 주이용 계층인 2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 및 캠페인을 기획했다.주요 활동은 ▲ 1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진행되는 피해예방 사례 교육 ▲ 10~13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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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비서진 인선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 최선임 수석비서관인 ‘정무수석’으로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이사를, ‘민정수석’에는 검사 출신의 오광수 변호사를 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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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樂 댄스대회'가 7일 현대시장 입구 인천원예농협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댄스팀 총 52팀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중등부 팀의 화려한 군무와 고등부 팀의 창의적인 안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상자로는 레벨2 단체 대상 WOOPS!!2025, 솔로대상 김리원, 레벨1 단체 대상 로라피스, 솔로 대상 이예빈 양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25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하나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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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특수부 출신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임명하자,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전반은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긴장감도 공존하는 모습이다.임명 전에는 민주당과 범여권 일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랐다.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윤석열과 특수통 검사로 같이 있었다. 이런 건 좋은 것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인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검찰은 먼저 변신해서 굽신거리고, 그다음에는 자료를 모아 배신한다"며 "세평만 보고 솔깃한 정보를 믿으면
남해바래길 작은 미술관에서 박미 작가 개인전 〈점이 있고, 점도 있고, 점은 있다〉가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남해가 고향인 박 작가는 한쪽 눈 시력을 잃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다. 빛이 산란하고 사물이 흐릿하게 겹쳐 보였는데, 이를 통해 빛, 촉감, 중첩이 작업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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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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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미얀마 공동체 지진 피해 복구 기부
미얀마 김해공동체가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고자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 김해공동체는 성금을 모으고자 5월 4일 행복1%나눔재단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김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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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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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지부·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쌀 2.5톤 기부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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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차예준·박준우 금빛 마무리…한국, 주니어 결승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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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 설 자리가 없다
4일 공식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흔들리는 국가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이 당면과제다. 특히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정으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몰렸다. 문닫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공장이 속출하고 있다. 지역건설업계 역시 피폐화하는 등 지역경제 근간이 흔들리고 있고 있다. 신정부가 시급히 해법을 찾지 않으면 지역경제 생태계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보는 충북지역경제의 현주소를 자영업, 제조업, 건설업계 중심으로 3회에 걸쳐 긴급 진단한다. 폐업 도미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