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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도로 결빙취약구간 379곳 지정

겨울철 결빙에 취약한 도로가 김해, 진주, 합천 등 도내에 37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 소방본부는 22일 본격적인 한파로 인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경남농협은 지난 18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현장 홍보 활동을 경남도와 7개시군(거제·거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 주민 여론조사가 23일 시작된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양지역 통합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흐지부지 될지 향배가 결정될 것으로
여야가 선거구 획정과 제도 개편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지난 18일 의결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안 등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국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LNG 넘어 SMR·CCUS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도약”수출 90% 기업의 힘… 범한메카텍, K-에너지 기술로 세계 무대 선다“SMR·CC
2026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 의결대규모 개발사업 행정 감독·기본소득 활용 대책 등 5분 발언 이어져남해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오후 창원문성대학교 9호관 컨벤션홀에서 ‘2025 유보통합 시범사업 운영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지난 1년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
대교는 글로벌 인기 교육 애니메이션 ‘알파블록스’의 공연 사업권을 확보하고, 내달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지캐시 쉴디드 거래 비중이 올해 초 급격히 상승한 이후 2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2025년 초 약 8%에 불과하던 프라이버시 거래 비중은 중반 이후 빠르게 증가했고, 이후에는 하락 없이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이는 투기성 수요가 소강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도, 프라이버시 기능을 실제로 채택한 사용자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가격 상승기에 급증했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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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지방 행정 권력 지형을 재편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진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지방선거는 집권 2년
세밑 한파는 차츰 누그러지고, 주말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회복하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7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산간도로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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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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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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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 24일 본관 소아병실에서 입원한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복을 입은 직원들이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KB금융그룹은 2026년 그룹 전략방향인 ‘전환과 확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업의 패러다임 변화, 사회적 역할 확대, AI 발전 등으로 경쟁의 판이 바뀌는 ‘금융 대전환’ 시대를 맞아 네 가지 방향성 하에 이뤄졌다.조직개편 4대 방향은 ①고객신뢰·보호체계 강화, ②생산적·포용적 금융 전환, ③미래전략·디지털혁신 융합, ④고객중심 시너지·가치 극대화다.■ 고객신뢰·보호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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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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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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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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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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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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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냉정한 현실 직면…1년 만에 65% 하락
한때 뜨거웠던 밈코인이 2025년말 유동성 감소, 참여 약화, 투기 열기 냉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밈코인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정점에서 급락해 현재 연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밈코인은 연초 대비 65% 하락하며 12월 19일 기준 시가총액 350억달러로 2025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반등해 360억달러 수준을 회복했지만, 지난해 크리스마스 1000억달러 규모와 비교하면 큰 하락세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밈코인 거래량도 72% 감소해 3조5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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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50명 청소년 목숨끊는데… '심야 학원' 밀어붙이는 서울시의회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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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상품 시장, 40억달러 육박…한달새 11% 성장
금·은·백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토큰화 상품 시장이 한 달 만에 11% 성장해 39억3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특히 테더 골드가 17억4000만달러, 팍소스 골드가 16억1000만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토큰화 상품이 보다 빠른 결제와 분산 소유권을 가능하게 하는 실물 자산 시장에서 중요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스탠더드차타드는 토큰화 실물 자산 시장이 2028년까지 2조달러 규모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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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병기 문제 두고 "저라면 처신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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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좌관 관련 사생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두고 박주민 의원이 "저라면 이런 얘기가 나오면 처신을 굉장히 깊게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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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혐의 1심 선고에 달렸다, 여야 지방선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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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지방 행정 권력 지형을 재편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진다.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지방선거는 집권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