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 도생관 대강당에서 간호학부 3학년을 대상으로 ‘제5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간호학부 3학년 학생 352명을 비롯해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 류은금 울산시간호사회 회장, 문미진 총동창회 회장, 춘해병원, 동강병원 등 주요 협력 병원 간호부장,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간호학부 동문은 박다겸, 창국화, 조인우, 진주완, 조현세, 신다소 졸업생이다. 이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달 26일 엔도바스테크의 castor 분지 흉부 대동맥 그라프트 스텐스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술은 이형채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부장과 김기성 영상의학과 기획실장의 협진으로 진행됐다. 전국 병원 중 3번째이며, 지방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는 최초로 시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castor사의 그라프트 스텐스는 대동맥박리증 환자에서 혈관우회술 없이 단일 시술이 가능한 일체형 스텐스로, 고령 환자 등 고위험 환자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은 지난달 26일 엔도바스테크의 castor 분지 흉부 대동맥 그라프트 스텐스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술은 이형채 심장혈관흉부외과 진료부장과 김기성 영상의학과 기획실장의 협진으로 진행됐다.전국 병원 중 3번째이며, 지방병원 및 종합병원 중에는 최초로 시행됐다. 이번에 사용된 castor사의 그라프트 스텐스는 대동맥박리증 환자에서 혈관우회술 없이 단일 시술이 가능한 일체형 스텐스로, 고령 환자 등 고위험 환자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
울산국제아트페어는 15일 동강병원 회의실에서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위촉식 및 협약식을 열고,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으로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원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 이사장은 울산의 대표적인 의료경영인이자 예술문화 발전의 실천적 후원자로서, 산업도시 울산에서 문화도시 울산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해왔다. 박원희 이사장은 “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산업은 그 기반이 된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두 축을 잇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한 뒤 “올해 역시
동강의료재단 동천동강병원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으로 동천동강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국 국적 50대 환자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남성은 여행객 비자로 대한민국에 입국한 뒤 뇌출혈 진단을 받아 동강병원 중환자실에서 혼미한 상태로 기관절제술 및 산소요법을 병행해 자발적 호흡을 유지 중이다. 중국 내 환자 가족들과 연락이 어려워 미납된 병원비가 약 6억원 이상으로 지자체 및 여러 국내 기관에서도 방법이 나오지 않는 상태였다. 나연은 동강의료재단 주인욱
50대 회사원 A씨는 평소처럼 출근하던 중에 갑작스러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느껴 응급실로 향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소화불량이라 생각했지만, 정밀 검사 결과 담낭 내에 여러 개의 결석이 발견됐고, 결국 담석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제거술을 받았고, 건강을 회복해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이처럼 담석증은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동강병원 김강성 병원장과 담석증의 증상과 치료, 복강경 담낭제거술 등에 대해 알아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4일 울산 울주군 서울주소방서 강당에서 서남권 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급구조팀 대원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김도균 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골절 부위별 고정과 붕대법 실전교육 및 현장적용 중심 붕대실습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롯데의 한국과 일본 그룹사 최고경영자들이 글로벌 행사에 함께 참석해 그룹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롯데는 지난 10∼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소비재 포럼은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이 참여한 소비재업계 글로벌 협의체로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포럼 글로벌 서밋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CJ대한통운은 최근 구미대교 투신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신고로 생명 구조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송종현 씨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포상을 받은
11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제주에서 준모항 운항을 시작했다. 준모항은 크루즈선이 일시적으로 정박하는 기항지와 달리, 관광객이 모여 크루즈 여행을 시작하는 거점 항구를 일컫는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항인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호’가 지난 13일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승객 330명을 태우고 일본 후쿠오카항으로 출발했다.코스타 세레나호는 일본 후쿠오카항에서 기항 후 상하이항을 거쳐 4박 5일 일정으로 다시 강정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주에서 준모항 선박이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