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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월 22일 전당대회 개최…당 대표 경선 본격화

국민의힘이 8월 22일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되면서 대표 경선이 곧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당대회 룰은 윤 정부 때 바꾸어 놓은 당원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하기로 했다. 개혁파 및 비윤계의 저항이 예상되며 이들의 전대 참여가 이뤄질지 미지수...
문경관광공사는 25일,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 개장을 하루 앞두고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파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음악이 함께한 오늘 콘서트는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25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역
고향 청소년들이 미국 하버드대와 MIT,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세계적 명문대를 누비며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예천군민장학회는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17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도는 7박 9일의 글로벌
“엄마, 아빠! 우리 거품 물놀이하며 놀아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6일,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물총을 든 아이들과 손을 꼭 잡은 부모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주말,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 ‘화랑키즈워터밤’에는 가족 단위 나들
역사 일타 강사였던 전한길씨가 정치 전면에 등장했습니다.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 결집에 핵심 역할을 했던 전 씨가 이번에는 아예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국민의힘을 뿌리째 흔들고 있습니다. 거의 태풍급입니다.탄핵의 강을 건너자는 구호에 밀려 한동안 그의 존재감 자체가 미약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양평군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실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LX공사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지적행정 및 공유재산 관리분야 등의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위탁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및 수입증대를 위한 용도폐지 지원사업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유휴지 발굴·활용 방안 지원 등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그동안 LX공사와 양평군은 국토이용현황조사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손 놓은 ‘노동 안전’ 분야 정책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산업재해 사망 사고를 줄일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부처에 지시했다. △건설 노동자를 '건폭'으로 몰아 악마화하고 △대우조선해양 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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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에 따르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참가한 극단 까치동의 작품 ‘물 흐르듯 구름 가듯’에서 심녀 역을 맡은 조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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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 개량 및 혼잡 도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에 8222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대로에 설치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에 처음으로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아이린 가오 비트메인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는 텍사스나 플로리다에 공장을 설립해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트메인은 현재 250명 규모 현지 인력을 채용 중이다.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국산화’를 요구한 이후 나온 것으로,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비트메인은 한때 암호화폐 채굴 하드웨어 시장을 지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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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군단의 4번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 시즌 KBO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삼성 라이온즈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위 한화 이글스를 9-2로 꺾었다. 삼성은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고 마운드에선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완벽한 투구로 힘을 보탰다.1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의 2루타를 시작으로 삼성은 구자욱의 중전 적시타로 첫 점수를 냈다. 이어 등장한 디아즈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황준서의 높은 패스트볼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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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는 29일, 대형 생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홍천 관내 중점대상물인 하이트 진로 강원공장은 생산공정에 필요한 위험물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엄격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초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및 대피로 확보 ▲자체 소방안전관리 강화 ▲자위소방대 운영 상태 ▲시설 내 위험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보관 상태 확인 등 현장 안전 컨설팅을 집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산책하며 오르는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그렇게 아름답다. 바다에서 해수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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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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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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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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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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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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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 복구에 ‘구슬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수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재해 발생 지역의 복구와 안전 확보에 함께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리원 임직원 12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침수된 주택과 창고의 폐기물 정리 및 청소 등 작업에 힘을 쏟았다.관리원은 지난 23일에도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농로와 마을 일대에 쌓인 토사 제거와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폭우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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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전국공항 건설현장 안전간담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공항 건설사업 관계자들과‘건설현장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사는 최근 잇따른 인천 계양구, 서울 금천구에서의 맨홀 질식사고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집중호우,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와 시공사 경영진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공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행사에는 김포공항 국제선 계류장 콘크리트 재포장, 김해공항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공사 등 총 사업비 50억원 이상의 건설사업에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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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실입주 물량 중심으로 공급 대책 이른 시일 내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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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 임명 시 주택공급 대책을 이른 시일 내 발표해 시장 안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윤덕 후보자는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 발언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은 6·27 대출 규제로 일시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며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수요를 억제하는 게 아니라 공급 대책으로 양질의 주택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다양한 논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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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지 배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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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에 따르면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참가한 극단 까치동의 작품 ‘물 흐르듯 구름 가듯’에서 심녀 역을 맡은 조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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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공산품보다 못한가” 조희성 회장, 여한구 본부장 강력 규탄
220만 농축산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전국 농축산 단체들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개방 반대 전국농축산인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통상 협상 방식과 농축산물 양보 방침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소속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농축산물을 협상 카드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