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제 교육과 지역 혁신의 교차점에서 글로벌 교육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꾀했다. 대구시는 22일 동인청사에서 달서구 및 달성군 2개 기초지자체, 계명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9개 대학과 함께 ‘대구 글로컬대학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산업, 일자리 생태계의 대전환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된 계명대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학생을 지역 인재로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핵심 과제로는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칠곡군의회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성평등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교육은 칠곡군의회가 주관하고 고령군의회 및 성주군의회가 함께하는 합동교육으로 지방의회간의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공동의 책임을 나누는 지방
‘포항스틸러스 주치의’ 엄윤식 에스포항병원 정형외과 진료부장이 미국 생체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 기관인 스크립스센터로 의료 해외연수를 떠난다. 연수기간은 23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이다. 이번 연수는 2011년부터 이 병원에서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해외 연수로, 정형외과 전문성을 심화하고 지역 의료 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엄 부장은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위치한 1924년 설립된 기초 생체 의학 분야 선두 주자 연구소인 스크립스 센터에서 앞으로 1년간 ‘골-건 부착’과 ‘
한국신문협회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대행하는 정부광고 위탁업무를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이원화하는 정부와 여당의 정책안에 대해 “효율성과 공익성을 저해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협회는 이날 대통령실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같은 뜻이 담긴 의견서를 각각 전달했다. 협회는 의견서에서 “정부광고 대행기관을 언론재단과 코바코 양 기관으로 규정할 경우, 정부광고 관리·운영이 문체부와 방통위로 이원화돼 정부광고법의 제정 취지인 공익성과 효율성이 저해된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및 연임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선출한 후, 안전재난과 및 원도심재생과 소관의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천시의 주요 계약 사업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낙찰자 결정 방법, 계약체결 방식, 구매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 기간 중, 낙동강변을 따라 걷는 이색 체험 행사인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넌 뒤, 강변의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약 30분 동안 여유롭게 강변을 걸을 수 있으며, 맨발로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출발 시 제공되는 물품이 징표 역할을 하며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15차 람사르총회 습지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천시교육청의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습지도시 포럼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기여하는 도시를 인증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도 교육감은 인천이 168개 섬과 넓은 갯벌을 보유한 연안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바다학교 해양·연안습지 교육을 소개했다.또 도시 내 학교에서 논을 활용한 습지교육과 작은 함지박을 활용한 소형 생태습지 조성, 이동성 생물 및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도시·기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3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까지 제주를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총 2266팀, 3만50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인 4000팀 대비 56%를 달성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 1456팀, 1만6688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810팀, 1만8404명이 전지훈련을 했다. 주요 방문팀은 국가대표 경보 육상 선수단·대만 유도 선수단·허난FC 프로축구단, 기아타이거즈·화성FC·포항스틸러스 축구단 등이다.도
중국이 전 세계 인공지능 모델의 40% 이상을 보유하며, 글로벌 AI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3755개 AI 모델 중 40% 이상인 1509개를 보유하며, AI 산업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전 세계 800개 기업이 모여 최첨단 AI 기술을 선보이는 '2025 세계AI 대회'에서 텐센트와 센스타임은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하며 중국 AI 기술의 진화를 강조했다. 텐센
양양문화재단에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 2. 19:00~21:30, 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변 원형무대에서 진행한다.“낙산, 별빛 이야기”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마을 콘서트이다. 전 연령 관람 대상으로 하여 MC 강영식의 진행으로 이창현 마술사의 풍선아트와 마술,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곽다한밴드와 3인조 밴드 그림하일드가 출연하며,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밴드 정강이의 공연, 그리고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 칠곡군 한 야산에서 조상 묘소를 찾아 산행하던 8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숨졌다.함께 있던 60대 남성도 열탈진 증상으로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9분쯤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야산에서 A씨가 쓰러지자 함께 있던 사촌 동생 60대 B씨가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함께 있던 60대 B씨는 열탈진 증세를 보여 구급대원이 응급 처치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촌 동생인 B씨에게 벌초를 해달라
셀트리온이 미국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입찰에서 글로벌 기업 두 곳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앞두게 됐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29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인수를 추진 중인 공장은 미공개 글로벌 의약품 기업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 제안 사업 구체화 방안 등을 전달하고, 참석한 시민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제15차 람사르총회 습지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천시교육청의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습지도시 포럼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기여하는 도시를 인증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도 교육감은 인천이 168개 섬과 넓은 갯벌을 보유한 연안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바다학교 해양·연안습지 교육을 소개했다.또 도시 내 학교에서 논을 활용한 습지교육과 작은 함지박을 활용한 소형 생태습지 조성, 이동성 생물 및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도시·기관
전기 오프로이드 바이크 '스타크 바그 EX'는 뛰어난 성능을 가졌지만, SW 기능면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스타크 퓨처의 스타크 바그 EX가 80마력과 938나노미터의 토크를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조작 편의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스타크 바그 EX는 7.2킬로와트시 배터리와 소형 영구자석 전기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무게는 12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3만5000여 명에 달하는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이 제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까지 제주를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은 총 2266팀, 3만50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인 4000팀 대비 56%를 달성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에 1456팀, 1만6688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810팀, 1만8404명이 전지훈련을 했다. 주요 방문팀은 국가대표 경보 육상 선수단·대만 유도 선수단·허난FC 프로축구단, 기아타이거즈·화성FC·포항스틸러스 축구단 등이다.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가 출시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슈퍼카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2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와 2025년형 쉐보레 콜벳 ZR1의 드래그 레이스 결과를 보도했다. 테슬라는 모든 레이스에서 콜벳을 완전히 제압하며, 전기차의 강력한 가속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콜벳 ZR1은 5.5리터 V8 엔진으로 1064마력을 발휘하며, 후륜구동 방식과 가벼운 차체를 갖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의 0~60
제주시민단체가 옛 탐라대 부지에 추진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제주 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의 수자원 고갈을 악화시키고 환경파괴를 가속화할 하원 테크노 캠퍼스 사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제주도는 이달 25일 누리집에 하원테크노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