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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스마트주차시스템 '호평'…유료 전환으로 주차난 해소

2개월전
진도군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로 도입한 '스마트주차시스템'이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진도군 인구는 2만 8358명으......
강원랜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남부권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
영덕군과 프레시안 대구·경북 취재본부가 반복되는 산불 피해와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상처 극복을 위해 대규모 걷기와 마라톤이 결합된 축제를 연다. 영덕군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스텝바이숲 워크어톤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이 아닌 걷기와 마라톤을 결합한 ‘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탕춘대성 등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 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7월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확정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
전북자치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2025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열리는 기간 중 2차례에 걸쳐 야간 무료 개관을 추진한다. 이번 무료 개관은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행...
전북자치도 김제소방서은 8일 김제시보건소 및 지역내 의료기관들과 협업을 통해‘맞춤형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운영을 강화했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주요 정보를 사전 등록 119신고 시 사전등록 정보를 출동 구급대에 제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이송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도내 산부인과 71개소 중 분만이 가능 의료기관은 2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김재원 전 의원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윤석열 재입당' 발언에 대해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진화하며 "윤 전 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국정과제가 정립되고 지역공약 등이 이슈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추진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를 구성, 8월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대국민보고회를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주×제주 교류전’ 두 번째 전시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이의 언어’를 주제로 한 1차 전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바 있다.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전주×제주 교류전’은 섬과 육지라는 상이한 지역적 배경을 지닌 예술가들이 시각 언어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양 지역 작가 12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작품
12일 저녁 6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태안·서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들과 태안군민·서산시민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1869년 태안군 남면 몽대리에서 태어난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한인사회의 결속과 친일망언을 한 미국 외교관 스티븐스 응징, 언론 활동, 군인 양성운동 등을 이끌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애국지사다.1940년 사망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반민특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반민특위는 해방 직후 대한민국이 시작한 ‘정의의 출발점’이었지만, 1949년 6월 6일 경찰의 청사 습격으로 활동이 중단되며 친일 청산은 미완의 역사로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민특위의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는 13일 한 전 대표가 김 청장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배상액은 8000만원으로 산정됐다.재판부는 "김 청장과 강 전 대표 등 피고 5명이 공동해서 7000만원,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이모씨가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
이재명 정부의 첫 금융당국 수장들이 지명됐다. 금융위원장 후보에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감독원장에는 이찬진 변호사가 발탁됐다.대통령실은 13일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지명됐다고 밝혔다.1967년생인 이억원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다. 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국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선임됐다. 이후 문
29분전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304-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총 3개 구간 중 두 번째 구간으로 남촌초등학교부터 남촌어린이공원을 연결하는 통학로 구간이다.이 구간은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확보, 보행권 향상, 도로 환경 및 마을 경관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중점을 두었다.협소하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통행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탄핵 찬성파' 후보들을 비난하며 소란을 피워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전한길 씨가 역으로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징계를 요청한 데 대해 국민...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한여름 가족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8월 27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브라질 음악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재즈 전문 공연단체인 브이앤비뮤직이 브라질 대표 음악 장르인 보사노바와 삼바를 연주한다. 감미로운 리듬과 함께 남미 특유의 이
대운엔텍 이창훈 대표가 지난 12일 제21대 부산시승마협회장에 당선됐다.이 회장은 협회 임원과 선수단이 합심해 부산승마협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승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 교류와 우수 선수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승마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승마 봉사 이벤트를 통해 지역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기 동안 미래 지향적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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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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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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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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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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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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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화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관리하는 센터장과 현장에서 일하는 운전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화순어울림센터 내 사무실 근무 여건 향상 △차량 증가에 따른 운전원 추가 모집 등을 건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천기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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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감염병 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휴가철과 무더위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간 2배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 감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 병원급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28주차 103명 ▲29주차 123명 ▲30주차 139명 ▲31주차 220명 등으로 최근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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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저탄소 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청신호
전라남도는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설정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올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신청 면적이 전국 92%를 차지하는 2천569ha로, 총 6천884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전남도가 올해 전국 1위를 목표로 한 저탄소 인증면적 6천160ha의 112%에 달하는 수준이다.실제 지난 1월부터 5차례 실시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에 7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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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 안동호반 달빛야행’ 1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회차는 8월 16일, 2회차는 9월, 3회차는 10월 토요일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문화공연과 걷기 행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1회차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 내 산책로를 함께 걷는 △힐링나눔 달빛야행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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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제주신화전 20주년전’
㈔제주문화포럼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제주신화전 20주년전’을 열고 있다.‘신화의 숨결, 스무 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의 제주신화전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예술가 40명이 참여하고 있다.전시와 함께 14일 오후 2시 산지천갤러리 1층에서 ‘신화이야기와 함께하는 기메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는 23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주신화전 20주년의 의의와 전망’을 주제로 한 제주신화전 20주년 심포지엄이 열린다.심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