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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AI Summit 2025’ 개최…CFO 중심 AI 전환 전략 제시

삼정KPMG는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KPMG AI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혁신의 시대, CFO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AI 전환 흐름에 따른 CFO의 전략적 역할 변화와 재무 부문 내 AI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미나에서는 전 산업에서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CFO의 역할 변화와 재무 영역에서의 AI 적용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삼정KPMG...
SPC그룹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SPC그룹은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의 생산 현장에 착용감과 냉방 지속력을 높인 ‘경량형 냉풍조끼’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끼에 소형 선풍기가 달려 있는 보냉장구로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일반 냉조끼에 비해 가볍고, 축축함이 없어 현장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SPC그룹측은 전했다.또 SPC삼립·샤니·SPL은 오븐 등 고온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링 룸’을 총 21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역대 세법개정안마다 핵심 현안으로 다뤄졌던 부동산 세제가 이번에는 후순위로 밀린다.세금 규제가 되레 부동산 불안을 키웠던 역대 정권의 학습효과가 있는 데다가 '6·27 대출규제' 이후로 가까스로 안정을 찾고 있는 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그 대신 '코스피5000' 국정목표를 뒷받침하는 주식 관련 세법개정이 키워드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최우선 과제로 올라갔다.다만 실질적으로 자산가 계층에 혜택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부자감세'에 반대하며 윤석열
유한양행은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인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다
동아오츠카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2025 글로벌 베이비페어’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참가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베이비페어는 육아용품부터 유아 교육 서비스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아이와 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육아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수분 보충 음료로, 인체 체액과 유사한 전해질 농도를 유지해 빠르게 체내
관세청은 11일 7월 1일~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19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5% 증가, 수입은 20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6억 달러 적자이다.수출 주요품목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승용차, 선박 등은 증가했고,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7%로 0.6%p 증가했다. 주요국가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등은 증가
동해해양경찰서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한 어선을 조기에 발견·신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정호준 중사는 지난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하고,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문음미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지방의회 의원 1인 대 1명
잇따른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경북 산불 피해 지역과 대구 전역에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다.특히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산림이 크게 훼손된 지역은 식생이 사라져 지표면이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이들 지역에는 18일까지 최대 시간당 50㎜,
서울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2일부터 9월27일까지 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특별강연 ‘푸른 눈으로 보는 조선’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국외 소재 문화유산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김정희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이사장, 차미애 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김동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강연은 조선 말기부터 해방 전후까지의 격동기의 의료, 교육, 외교, 문화유산 수집 등 조선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 서양 선교사들의 활동을 다각도로 조망
다문화가족의 법률 이해도 제고를 위해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마련한 법원 견학 프로그램이 지난 16일 울산가정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통번역 나눔봉사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견학은 다문화가족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통번역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울산가정법원 전시관을 시작으로 제11형사합의부 재판 방청, 법복 체험까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법정 방청은 다문화가족 통역 봉사단원들에게 실질적인 법적 상황을
경기교사노조, ‘2025 경기교육미래포럼’ 개최 안민석·성기선·박효진 등 차기 교육감 선거 후보군 토론 패널 등판 눈길 "지금의 경기교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입니다." 경기지역 교사들이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17일 수원컨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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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울진농업대전환사업의 일환인‘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받는다.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 25동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 중이다. 현재 5개소 15동 추진되고 있으며, 잔여분 10동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1동당 최대 1억2천만원 이내에서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되며,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사 및 관련장비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현장여건에 맞게 계획할 수 있다. 관내 표고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은 시범사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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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16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확정판결을 내렸다.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용인시에 214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용인시민 안홍택 씨 등 8명이 지난 2013년 10월 제기한 주민소송이 무려 12년이나 이어진 끝에 주민승소로 귀결됐다. 2005년 주민소송제가 도입
자주와 통일을 앞당기는 송탄미공공기지 감시활동.진위천 위로 F-16 전투기 2대가 북쪽으로 이륙하였다. 그리고, 활주로에는 C-17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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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활용 안내서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출간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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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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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항공고-시민행동 놀탄,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 업무협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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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사민정협의회,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제2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 커피 한잔 할래요?’ 차담회를 개최했다.요식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차담회는 사업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노동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경영자총협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 임원 및 회원사 등 요식업 사업주들을 비롯해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금정수 제주지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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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런제로 ‘라이징 인 사이버 2025’ 선정
런제로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 케이디시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시상 프로그램인 ‘라이징 인 사이버 2025’에 런제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라이징 인 사이버는 미국의 저명한 투자사 노터블 캐피탈이 주관하고, 150여 명의 글로벌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보안 리더들이 직접 참여해 향후 보안 산업을 선도할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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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평 여수시의회 의원,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 발의
문음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1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평 의원이 발의한 ‘수협중앙회 여수시 이전 촉구 건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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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 배우 정진,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충북 청주 출신의 영화배우 정진이 17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정진은 청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도굴’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정진은 앞으로 2년간 청주시 문화·예술 사업, 시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등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정진은 “고향인 청주에서 지역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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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살협, 자립 준비 청년 특별 강연회
바르게살기운동충북도협의회는 17일 청주 첨단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도내 자립준비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충북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연계한 이날 강연은 자립준비 청년 출신인 박강빈 봉앤설 이니셔티브 선임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청했다. 박 강사는 이날 ‘긍정 마인드와 동기부여’를 주제로 자립생활 전·후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들을 극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전대수 회장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상황과 연결지어서 자립정신을 제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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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 오는 27일부터 독립영화 상영회
충북민예총 영화위원회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2~3일 청주에듀피아영상관에서 ‘2025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를 선보인다. 씨네오딧세이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독립영화제 화제작을 모아 상영하는 ‘인디피크닉 단편섹션’과 핀란드 거장인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예술영화섹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인디피크닉 섹션은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 우수작품상 ‘소파가 있는 꿈’을 포함한 단편1 ‘마음의 무늬’와 단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아다댄스’가 포함된 단편2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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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 개최
청주대학교는 17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국어교육센터 수료식을 열었다.수료식에는 중국, 미얀마, 몽골, 베트남, 이란, 인도, 멕시코 등 22개 국가 178명의 유학생이 참석했다.니투아웅 학생은 대표로 수료증서를, 린자후이 학생 등 13명은 성적우수상과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로사 학생 등 18명에겐 모범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