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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 건의서 제출

대구 서구의회 악취저감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청 환경수자원국 기후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서구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관리 강화 건의문’을 전달하고 현재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검토에 발맞춰 인근 환경기초시설을 악취관리지역 기준에 맞춰 악취관리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동대학교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가 함께 주최한 제4회 전인적세계시민위크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라는 주제로 지난 3일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한국 최고령 철학자인 김 교수의 지혜를 들으려는 한동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105세의 김 교수는 20대의 대학 청년들을 향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해 지금 고민하지 않으면, 평생 타인의 인생을 보거나 타인의 인생을 쫒으며 살게 될 것이다” 라며, 50대, 60대가 되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분야에서 사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융합전공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글로벌 관광박람회 견학 및 레저관광창업콘텐츠 기획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만에서 개최하는‘2024 제18회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였다.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 관광협회가 주최하여 매년 30만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지난 2006년부터 18년 동안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14개국에서 운영하는 다양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휴식기를 활용해 지역에 온정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5일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학산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송도동송림노인복지관 ‘포스코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방문했다. A매치 휴식기에도 포항스틸러스는 쉬지 않았다.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김성수 골키퍼 코치, 김치곤 코치, 이규용 코치,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 그리고 최종진 사장과 이종하 단장 등 사무국 임직원이 지역 내 26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났다. 훈련장에서 패스를 가르치던 박태하 감독은 급식판을 패스 받았고, 익숙한 골키퍼 장갑이 아닌 위생
대구 서구의회는 10~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선제적 행정으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차별 없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김종일 의원은 염색산업단지의 석탄 열병합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악취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해 악취문제 해결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석탄 열병합발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 ‘우수상’, 1개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지역 14개 기업에서 1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안전품질 등 13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공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고장 수리 시간 단축’ 사례가 각각 ‘우수상’
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레스트'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 '나눔과 명상', 무장애 수변데크 숲산책 '오감빙고', 편백베개 만들기 '잘자, 숲'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숲을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및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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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과 풍곡영농조합법인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7,800톤 규모의 동·하계 사료작물 및 볏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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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우주항공청 간담회에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 혁신 거점이 될 고흥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로 확장사업 예타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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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LG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호성의 호투와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은 3년 1개월만에 LG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분위기를 탄 삼성은 2위 LG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삼성은 이번 3연전을 앞두고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었다.'에이스' 원태인이 우측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선발투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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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기차 판매량이 뒤처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블룸버그NEF의 장기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배터리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경제성 개선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전기차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 채택의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좁아졌기 때문에 향후 몇 년 동안 전기차 판매량은 이전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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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가 양파 수확 철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농가들을 격려했다.성 군수는 지난 11일에는 계성면 봉산리와 남지읍 대곡리, 12일에는 영산면 죽사리와 도천면 우강리의 양파 수확 현장을 찾아 올해 양파 작황과 애로 사항 등을 들었다.창녕군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563ha이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는 중만생종 양파의 비율이 85% 정도를 차지한다.최근 양파 생육기 이상기온으로 인한 양파 추대, 분구 등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됐으나, 양파 시배지인 창녕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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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가든’ 작가 심영철이 제60회 베네치아비엔날레의 열기가 뜨거운 베네치아에서 ‘노마딕 파티’에 작품을 출품한 데 이어, 오는 8월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트빌리시 국제현대미술전’에 참가한다. 두 전시는 30년 된 다국적 작가공동체 ‘나인드래곤헤즈’(Nine Dra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유족과 내빈,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행사는 추모공연과 추념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이날 추모공연은 ‘연꽃 무용단’에서 진혼무 공연을 20여분동안 했다.공연 초입부에는 무용가 부혜숙님의 슬픔을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며 넋을 부르는 ‘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감사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제50회 제주보훈대상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수상자 김춘일씨는 지난 10일 오후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자택에서 수상 소감을 묻는 본지 질문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김씨는 월남차전 용사이자 국가유공상이자인 고태주씨를 만나 1971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다.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남편을 대신해 집안일을 억척스럽게 할 수 밖에 없었고 두 아들을 교육시키고 양육하는 데 못할 일이 없었다.노지 감귤 밭을 일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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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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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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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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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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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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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지구 위해 버스 타는 날
창원시가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다함께 버스 타는 날'을 운영하며 캠페인에 나선다. 버스데이는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시는 올 3월부터 창원시 교통건설국 직원들 시내버스 타기를 장려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왔다. 5월부터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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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경남에너지가 지난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수여식'에서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에너지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설루션 개발 △320억 원 에너지 소외 지역 도시가스 투자 등 ESG 경영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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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낙동강 녹조 독성 엄정한 조사와 결과 공개를
매년 여름철이면, 낙동강은 '녹조라테'로 변한다. 기상청의 3개월 예보에 의하면 올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녹조는 기온 25~35도 사이에서 가장 잘 발생한다. 이 시기에 낙동강을 원수로 이용하여 수돗물을 공급받는 주민들은 흙냄새를 맡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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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장 교육활동 보호제도 연수
경남도교육청이 12~13일 창원대에서 학교 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는 연수를 했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분리 학생 지도 방안,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을 공유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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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술의 과학
미생물의 일종인 효모가 식재료를 먹어치우고 나서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을 배설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포도의 과당을 발효시켜 만든 게 와인이고, 쌀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게 막걸리다. 발효주는 원재료의 성분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지만 숙취를 유발